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회견과 최근 민정수석실 부활 등을 지켜보면서 다른 생각이 들었다.
윤 대통령이 버티기, 이른바 ‘침대축구’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생긴 것이다.
예컨대 민정수석실 부활은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방어하고 느슨해진 사정기관과 공직사회를 통제하겠다는 의도라고 여야 모두에서 의심한다.
윤 대통령은 채 상병 특검과 김건희 특검은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지켜본 뒤 논의하자고 했다.
시간을 끌면서 민정수석을 통해 검찰과 공수처 수사를 입맛에 맞는 방향으로 제어하려는 의도가 숨겨진 것 아닌가.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405091616001
댓글 3
댓글쓰기버티는 것 외에는 할게 없는데 분위기는 이미 기운 듯. 3년 못 채운다에 한 표.
굥은 야권 지도자의 사법재판이 나쁘게 되길 기다리고 있다는 것...조국및이잼 ,,,,그때 다시 치고 올라가겠다는 생각
버티기모드들어갔죠 트리거가 중요하다고 김엄마도 고민하는것같던데 하나뻥터지길바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