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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2.09.0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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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54108

이미 끝난 대선이지만 도저히 이해가 안되어서 다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022년 3월 3일 윤씨와 안씨가 단일화한 시점에서 이잼이 대선 이기기는 힘들지 않을까 다들 생각했을 겁니다.

 

보수진영의 단일화를 보고 진보진영의 합리적인 다음 행동은 이재명 후보와 심상정 후보의 단일화 이였겠죠.

 

하지만 진보진영의 단일화는 이루어 지지 않았고 그대로 0.73프로의 격차로 마무리 되었죠.

 

나름 진보진영을 지지하고 민주당과 정의당을 둘다 좋아했던 사람의 입장으로 봤을 대 아직도 납득이 안됩니다. 정의당 과 심상정 후보의 선거를 끝까지 완주 하고싶은 마음을 모르는 봐 가 아니지만. 19대 대선과 달리 진보 대 보수로 50대50 싸움에서 끝까지 완주하는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선거 끝난 지 6개월이 지나도 참 마음 아프고 이해가 안되네요.

 

이 악물고 민주당이 미워도 정의당 역사상 처음으로 행정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명분을 앞세워 민주당에게 총리 한번, 고용노동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여가부 장관 등등 요청할 수 있는게 많았는데 도대체 왜.. 정치 교체와 선거 제도는 말 할 것도 없 구요. 도대체 당시 정의당이 이재명 후보와의 단일화를 거부를 했는지 아니면 혹시나 민주당이 심상정 후보와의 단일화를 추진도 안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원통 스럽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나요? 6개월 뒤로 돌아가도 정의당의 선택은 같았을가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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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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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같을겁니다 거긴 노동자를 위한 파티가 아니라 메갈리즘을 위한 파티거든요

  • 2022.09.02 13:03
    베스트

    같았음 당 빚갚아야하는데 저짝에서 조건달고 갚아줬다는 솔이 있었음   그래서 정의없당없당 거리는거임

  • 2022.09.02 13:04
    베스트

    같았을 겁니다 유사-정당이 다음 총선 때는 망했으면 좋겠네요. 노회찬과 함께 정의당도 죽었습니다.

  • 2022.09.02 13:29
    베스트

    한창 굥이랑삼중이 싸울때 삼중이한테도 접촉했었다는거 보면 정의당에도 분명 접촉 했을거 같음 당시 jyp가 국참계 품자고 계속 메세지 내기도 했고 근데 이미 걔네는 정상적으로 당이 돌아가질 않으니 받았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