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와 정치랑 엮지 말라는 글들을
여러 기사나 댓글에서 보고 글을 써 봅니다.
정작 공권력이 필요한 곳에 쓰이지 못하고
그 중요하게 생각하는 예산 또한..
곳곳에서 삭감하더니
2000억 때문에 수십조를 태우는..
장례비용 지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국민들의 혈세를
본인 지갑에서 선심 쓰듯
마음대로 여기저기 쓰는걸 이해못하겠습니다.
이꼴을 보고 어떻게 정치를 엮지 않을 수가 있나요
그럼 지금 이 상황의 시발점이
이태원에 간 사람들부터라는건가요.
시발점은 예상 가능한 상황에 미리 철저한 대비를 못하고
사고 현장 보다 더 많은 경호 인력을 소비하고 있으면서
즉각 모든 자원을 동원하지 못했고
새벽 3시가 다 되서야 등장해서 또는 출장 복귀해서
뭐 지시했다 보도만 내보내는 곳에
그 시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 보고 오면 뭐합니까
예산안 논의부터 하자는데 ..
결국 이번에도 시민들과 의료진 경찰 등 현장 공무원들과
생과 사가 오가는 현장에서 피와 땀으로
그 참혹한 현장을 다 감당하셨어야 했습니다.
저는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하는
이 정부가 필요 없다고 느낍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인한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는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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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곧 민생이죠
공감해주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마음이 너무 안좋아서 작성해봤습니다..
동의합니다
정치가 민생과 따로논다는 머저리같은 논리에 민주당조차 놀아나는게
한심합니다.
우리는 정치랑 엮어야죠 우리가 먼저 그담에 민주당이 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