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바라던 게 있습니다.
사이다 소리 내뱉고도 막말, 망언 공격을 당하는 정치인들에게 말입니다.
주눅 들지 맙시다.
당신들 그렇게 시원한 소리, 옳은 소리 내뱉으라고 배지 달아 준 겁니다. 그러니 할 말 있으면 하고 해놓고 후회, 사과 말고, 대차게 싸워냅시다.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십 년 전 이재명이라는 사람을 좋아하고 지지하게 된 것 중 하나도 그런 점 때문이었습니다. 틀린 말 한 적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갖 융단폭격 다 맞으면서도 굽히지 않던 그 모습.
물론 그걸 싫어하는 진보 진영 지지자들이 더 많았습니다만 전 그때나 지금이나 그런 모습을 더 응원합니다.
총선 끝나고도 김준혁, 양문석 의원 발언 건도 끊임없이 언론에서 물고 늘어지고 심지어 민주당 내부나 출신 배지들도 칭찬은 커녕 입대고 지랄하는데 그런다고 주눅들어 하거나 저자세, 사과 이런 것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건 이재명 대표도 마찬가집니다.
요즘 세상이 바뀌었어요.
점잖다고 박수 치지 않습니다.
검찰, 경찰, 법으로도 제대로 된 수사, 처벌, 판결이 이루어지지 않아 억울한 거 많은 세상이죠.
약육강식은 더 심해졌고요.
그래서 좋은 사람 소리 듣는 것보다 기 존나 센 사람, 일 잘하고 말 잘하고 능력 좋은 사람이 아무리 지랄해도 꼼짝 못하는 게 요즘 세상입니다.
호의가 계속 되면 둘리됩니다.
그러니 힘냅시다.
댓글 7
댓글쓰기맞아요~ 지금 같은 전면전 상황에는
더더욱 정면돌파로 돌직구 날려야죠!
예, 그래서 지난 정부, 전 국회의원(워러멜론&이스트 플라이) 꼬라지 겪고 난 뒤로는 더 이상 옳은 소리하고도 사과하는 꼴은 그만 보고 싶네요.😭
제대로 싸워서 이기는 방법을
잘아는 이재명의 민주당이니까
기대하며 지지자들도 응원해야죠!
예, 그렇죠. 포기 않고 끝까지!!!
올쏘!!
이재명의 민주당은 주권자들 뿐입니다
함께 힘써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