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가 되어버린 천재 이상에게서 한 가지 확실히 배웠던 건 이러하다. 막다른 골목길로 접어들 때면 좌우 못 보는 내 시야는 가까운 거리를 일부러 멀리 걷는 방법을 터득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나는 몽롱함을 좋아하는 몽상가일지도 모르겠다.
https://youtu.be/uirBWk-qd9A?si=gytJWTRDn1vZeLJ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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