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정기결제를 시작하고 그리 오래 되지 않았을때..
새벽에 자다가 깼는데 잠이 오지 않는 그런때..
소파에서 몸을 기대고, 그냥 넷플릭스 썸네일을 감상하면서 나에게 자장가처럼 다가올 수 있는 영화를 골랐는데..
잠은 커녕, 그냥 영화에 푹 빠져 버린.. 그래서 가끔 새벽에 깨면 생각나서 틀어보는.. 영화..
영화 보는 내내 작은 미소가 번지게 하고,
왠지 먹방을 보는 것 같지만 먹방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그냥 언제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영화
최애 영화.. 리틀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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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아이들이랑 보셔도 좋습니다.. 초딩이랑 봐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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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가 원작이라는걸 모르고 봄
이게 나에겐 원작이었으면 해서 일부러 일본꺼 안봄
댓글 6
댓글쓰기일본 포레스트도,한국 포레스트도 둘 다 좋아요
그래도 안 볼래요.. ㅎㅎ
저의 최애 영화이기도 하죠
오호.. 반갑습니다 ㅋ
강아지 오구를 데려와서 "온기가 있는 생명은 다 의지가 되는 법이야" <-너무 멋진 대사였어요 전체적으로 힐링되는 장면들이 너무 좋았어요
일본꺼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