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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8.23 00:27  (수정 08.2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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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108474

어제와 더불어 똑같은 평 입니다.

한경기 이기기 징그럽게 힘든거~~

롯데 경기는 정말 징글징글 하네요!!

가슴 졸이며 봤던 경기.. 3루심 박종철의 체크스윙 오판으로 잿 뿌렸어요

이겼지만 먼가 찝찝합니다. 아 박종철 심판 진짜!!! 좋은 경기 다 조져놨네 짜증나게!!

 

도현이를 보면서 제가 내렸던 판단이 잘못되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도현이가 보더라인에 넣는 칼제구를 할려다 보니 힘겹게 간다 생각했습니다.

경험이 없다 보니 긴장을 해서 부담을 가져서 흔들리는 건 줄 알았어요

근데 오늘 보니 그냥 커맨드가 부족합니다. 

커맨드가 흔들리는 문제는 아무래도 커브 때문인거 같아요.

슬러브 형식으로 손목을 비틀며 채서 던지거든요. 그러면서 다른 구종을 던질때도 영향을 받지 않나 싶네요

특히 속구가 그렇습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던지는 커브를 구사하면 어떻겠냐 란 생각이 드네요.

분명 좋은 자원입니다. 150을 던지는 선발 우투? 다른팀에 한명 있을까 말까 하는 자원입니다.

이번 시즌 끝나고 많은 준비를 해야하고 팀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아껴주고 잘 키웠음 하는 바램이네요.

1회부터 볼넷-안타로 무사에 주자 두명을 보내면서 힘겹게 운영을 해나갔습니다.

그렇기에 투구수도 너무 많았어요. 동하랑 도현이에게 자주 드러나는 모습인데...

야수 없이 경기하는거 같습니다. 상대 타자에게 집중하는건 좋은데 너무 안맞을려고 해요

자신이 해결해야 한다라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투구수 관리가 안됩니다. 

모든 사람은 압니다. 4이닝 무실점 보다 6이닝 2실점이 더 좋다라는걸...

인터뷰 보면 자신에게 만족하지 않는 선수더라구요. 부족한걸 잘 알고 경기 후 복기하면서 공부도 잘 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어린 유망주들이 스탯으로 보여지는 수치의 성적보다 팀을 위해서 한이닝이라도 내가 더 책임진다 라는 마인드를 가졌음 좋겠네요.

2회까지 너무 많은 투구수를 던졌기에 3이닝이면 내려갈줄 알았더니 적극적으로 존에다 투구하며

홈런을 맞더라도 투구수 아껴서 4회까지 던져주었습니다.

3,4회 던진거에 스스로 느꼈을거에요. 홈런을 맞을 지언정 공격적으로 투구를 해서 투구수 아끼고 이닝을 더 먹어줘야  한다는걸

많이 부족하고 쓴소리도 더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동하랑 도현이는 정말 잘해주고 있는 겁니다. 

그 두선수 없었으면 기아 1위? 진즉에 터졌습니다. 선발 터지고 연이어 불펜까지 같이 터졌을거에요.

그만큼 이 두선수가 로테이션 소화를 해주는것은 지금 기아의 성적에 어마어마한 보탬이 되고 있는겁니다.

팀이 1위 성적을 내는것에 보탬이 되다 못해 미래를 구상할 수 있는 자원까지 된거에요.

도현아~스스로 자책하고 반성하며 성장하자!! 후회하고 스스로에게 욕이라도 해!! 

만족하지 않는 스스로를 끊임없이 단련해 나가길 바란다. 

난 그래도 믿는다. 다음 경기에는 오늘보다 더 잘 던질거라는걸~ 고생했다 오늘도!!

 

하...최지민...

1군 투수 자원들이 있습니다. 팀의 사정에 따라 1군과 2군을 왔다갔다 하는 투수가 아닌 흔히 말하는 누가봐도 붙박이 1군 투수들이 있어요.

최지민은 1군에 붙박이로 있어줘야 하는 투수입니다. 다른 투수들은 받지도 못했던 2군으로 내려가 10일간의 조정기간을 가졌습니다.

이것을 두차례나 했습니다. 말이 조정이지 휴식 주는거에요. 잘쉬고 잘먹고 멘탈 잡아서 2군에 한두경기 나가서 던져보고 다시 1군에 콜업하는 겁니다.

부상으로 인해 엔트리 말소된게 아니라면 상현이랑 현식이는 10일 조정 기간도 없이 계속 던져주고 있습니다.

최지민? 작년에 많이 갈렸죠..갸팬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근데 이대로가면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넣는것도 불안합니다. 넣더라도 쓸일이 있을까 싶어요.

밸런스가 무너져서 제구가 전혀 안됩니다. 저러다 입스 오는건 아닌지...

투구폼을 교정해야 되는건 아닐까 란 생각도 듭니다. 

다시 콜업했을때 조금은 편안 상황에 기용하겠다 라고 벤치에서 선언했는데 오늘 그 상황에서 올린거는 벤치의 잘못입니다. 

선수 멘탈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기용이에요. 결과론 일 수 있습니다. 만약 오늘 잘 던졌다면 멘탈에 엄청난 도움이 되었겠죠.

모험수 둔거고 실패했습니다. 그에 따른 책임은 당연히 벤치가 지는거구요.

오늘 현종이가 옆에 끼고 많은 조언 해주던데...담번 등판시에 보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네요.

한점차 타이트해도 곽도규 쓸거 아니라면 베테랑인 김대유나 이준영 쓰지 굳이 지민이를 써서 개인에게 부담을 더 주는지...

벤치의 선택이 잘못된것도 있지만 지민이 개인적으로도 너무 슬럼프에 빠져있습니다. 기간이 너무 길어요.

한두달도 아니고 시즌 통째로 이럴 수 있나 싶습니다. 지민이 똥싸놓으면 뒤이어 상현이가 올라와서 다 치워줍니다.

시즌 초부터 지금까지 항상 그 패턴이에요. 이런 상황 연출되게끔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이건 상현이한테도 좋은거 아니에요. 같이 터지면 둘다 맛탱이 가게끔 만드는겁니다. 

상현이야 워낙 굳건하고 무덤덤한 스타일이라 한경기 터졌다고 해서 슬럼프에 빠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상현과 현식이는 굳은일 맡아줘도 팀에서 성적을 챙겨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 고생하는데 스탯 관리 잘해줘서 연봉 협상때나 FA 때라도 보상받게 해줘야 하는거에요.

@앙마님이 말하는 타이트한 상황이 아닌 점수차가 어느 정도 있는 추격조 상황에 올려 롱릴로 가져가는게 좋아보입니다.

주자 쌓아주며 터진다면 그냥 그 경기 버리는거고 나와서 제구 잡아가며 길게 던진다면 그걸로 수확을 얻고

길게 던지거에 보상차원에서 휴식조로 빼주는건 확실히 보장해 주고 그렇게 운영하면 어떨까 싶네요.

 

지난 주 토요일에 이어 간만에 도영이 홈런 봤구요. 

확실히 팀에서 주목받는 선수가 한방을 쳐준다는건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어서 좋습니다. 

경기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는 그만한거 없어요ㅎ

흠이 있다면 굳이 32-32 기록을 들먹이면서 국내 최초란 타이틀 붙이는건 좀 옥의티 입니다.

언제부터 그런 숫자까지 따져가며 기록 언급했다고 그러는지...좀 거시기했어요

35-35면 이해가겠다..근데 32-32 까지는 좀 아니잖아요ㅎ

TK 홈런도 좋았어요. 한점 한점 따라붙는 솔로포들이 정말 귀중했습니다.

팀홈런 두방도 좋지만 야수 파트에서 결정적인건....

어제와 뒤이어 김선빈의 8회말 우전안타 입니다.  잘합니다 선빈이

지난 엘지전부터 빨딱 섰는데 이번주도 정말 잘해주고 있어요.

가교 역할이라 그러죠. 그 역할 해주는건 KBO에서 원탑입니다.

해결사라던지 선타출? 이런건 분명 부족한 선수에요. 하지만 찬스를 이어줘야 할때의 선빈이는 최고입니다.

그렇기에 해주는거에 비해 주목도는 떨어집니다. 가교 역할을 해줘야 하기에 보통 6번..어쩌다 2번에 들어가는거에요.

8회말 찬호 안타에 이어 선빈이의 안타로 무사 1-3루 되는순간, 오늘 경기 잡았다 라고 필이 왔습니다.

도영이가 못해도 형우가 없어도 89즈들이 해주니 연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도영이가 못하니 형우까지 없는데 89즈들이 말아먹어서 팀성적이 꼴아박았던 기간도 있었어요

주축선수들이 베테랑들이 해줘야 한다는게 이만큼 중요한겁니다. 

성범이도 완전치는 않지만 전에보단 컨택 타이밍은 나아졌구요, 최근 TK 타격이 좋습니다. 

좌투 상대 성적이 너무 좋아요. 행복한 일입니다. 포수 포지션 걱정없이 한시즌 잘꾸려나가는게 얼마만인지...

매번 포수 포지션이 문제로 지적됐던게 기아였는데 TK랑 준수가 그 자리를 맡아주면서 서로 체력 안배해가며

원활하게 잘돌아 가고 있습니다.  TK가 물러난다 하더라도 이상준 or 권혁경 있으니 미래를 기대해봐도 되구요.

 

자~야수파트에선 김선빈 꼽았습니다. 홈런 쳐준 도영이랑 TK도 칭찬했어요.

하지만 오늘 저의 데일리 원픽은 정해져 있습니다.

바로 '전상현' 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올라왔습니다. 지민이가 볼넷으로만 주자 두명 보내며 1사 1-2루에 등판했습니다.

5타자 상대하며 삼진 4개포함 퍼펙트 피칭을 보여줬어요.

속구 구속 148까지 찍히는데 너무 짜릿했습니다.  어제에 비해 오늘 무거워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위력적인 피칭을 보여줬습니다. 미치겠어요. 전상현의 포크볼로 삼진 잡을때마다...

마지막 손성빈 상대 바깥쪽 7번존 꽉차게 들어가는 속구에 일어나서 박수쳤습니다.

여기서 벤치의 결정도 아주 잘했습니다. 그것은 껌식이 안쓴거에요.

오늘 껌식이까지 썼다면 내일 필승조가 등판해야 한다? 던질 사람이 없습니다.

상현이에게 멀티이닝을 맡기며 껌식이 아꼈고 내일 상현이 휴식조로 보낼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 엔씨와의 경기라 우투 불펜이 중요하긴 한데 아마도 내일 임기영 콜업하지 않을까 싶네요.

8월에 전상현 기록 찾아보면 미쳤습니다. 그냥 불펜 원탑입니다. 

힘든 상황을 틀어막고도 타자들 삼진잡고도 무덤덤하게 쿨하게 내려오는 그 모습은

기아를 응원하는 저에게 너무 멋있는 선수입니다.

타이트한 상황에 올라와 이틀 연속 잘 던져주며 어제도 승투 오늘도 승투 챙겼네요.

상현이가 삼진잡거나 이닝 마무리 짓고 내려갈때 관중들이 열광하며 분위기를 타게끔 만들어주는 홈팬들도 정말 잘해주는겁니다.

상현이가 그만큼의 내용을 보여주기에 자연스럽게 관중들도 열광하는 거겠지만

분위기를 조성하는거 흐름을 가져오는거 그 환경은 최종적으로 팬들의 열광과 함성이 만들어주는 겁니다. 

그러니깐 기아 느그들 홈성적 좀 잘내라고!!!!!

 

테스는 꾸준하게 잘해주고 있습니다. 한동안 중심타선에 들어가면 삽질만 해서 문제였는데

5번타순에서 성범이와 자리 바꿔 4번 들어가더니 잘해주고 있습니다. 

테스야 곧 형우 온다. 그때까지 4번 자리 잘 부탁한다!! 잘하자 시즌 마지막까지 포스트시즌까지

난 내년에도 니가 팀에 남아있는거 찬성파 이거덩!! 여론 완전히 돌아설 수 있게

남은 기간 미친듯이 잘해보자!!

 

경기 초반 도현이가 일찍이 무너지는거 아닌가 싶어서 포기하고 내려놓고 봐야하나 싶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도현이는 최선을 다해 4회까지 막아줬고 수비에서도 에러하지 않으며 잘버텨줬어요.

어제 오늘 두경기 다 에러 없었습니다.

또한 의외의 수확...오늘 기훈이가 '어쩌라고 막았자나' 실현하며 경기 중반 2이닝 맡아준게 정말 컸어요.

도현이 4이닝 강판에 기훈이 올라와서 점수차 벌어졌다? 기훈이가 이닝 못먹어주고 추격조 다 써야했다?

그냥 경기 던지고 조기퇴근 했었어야 할 상황이 생길수도 있었습니다.

투구폼도 맘에 안들고 견제도 엉망이고 헤드 고정하지 못하고 땅으로 박아버리는 모습? 정말 맘에 안듭니다.

그러나 어찌됐든 막았습니다. 점수차 버텨줬고 그러면서 한점 한점 따라붙어가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러면서 기훈이 스스로도 자신감이라도 많이 생겼음 좋겠네요. 그리하여 1군에 남아 있으면서 요긴하게 기용하면 좋겠어요.

고등학교 시절때부터 유명했던 선수고 1라운드에 픽한 선수입니다.

마냥 유망주로만 남아있다가 이대로 그냥저냥 흘러가며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선수입니다.

아직은 부족하고 불안한 선수지만 이렇게라도 조금씩 발전해가면 좋겠네요.

 

오늘 이겨서 좋거든요. 근데 경기 시작전부터 안좋은 상황이 하나 발생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청주경기가 우취났다는거...

그렇기에 선발로 예정되었던 엔씨의 하트가 내일 기아와의 경기에 등판합니다.

말소후 복귀라서 많은 투구수를 던지게 하지는 않는다 라고 발표는 했어요.

그래도 최소 80구는 던지겠죠. 

솔직히 오늘 최상의 시나리오는 청주경기가 열려서 하트 소진하고 기아와 일전 치르고

광주 경기는 우취나서 반즈 등판을 삼성에게 미루는것이 원하는 바램이었건만...

희한하게 기아는 상대팀 용투 에이스들 자주 만난단 말이야...

머 어찌됐든 반즈도 이겨냈는데 하트도 이겨냅시다.

포스트 시즌이 열린다면 상대팀 용투들 털어야 하잖아요.

우혁, 우성, TK 가 있어서 우타라인 꾸릴 수 있으니 해보자구요.

개인적인 필이 딱 하나 꽂혔거든요. 내일 경기 열린다면 하트 상대로 이우성 홈런 나옵니다.

가운데나 몸쪽으로 들어오는 변화구 받아쳐서 좌측 담장 넘길거에요.

우성신~오늘 홈런 아까웠는데 뒤이어 삼진 먹지 않고 적시 2루타 쳐준거 잘했다잉

조금씩 장타율 올려보자!! 내일은 하나 넘길것이여...필이 딱 왔어!!

 

내일은 금요일 티빙에서 슈퍼매치 방송합니다.

내일 티빙슈퍼매치는 기아 vs 엔씨 입니다. 티빙도 냄새를 맡았는지 

3주째 슈퍼매치를 기아경기 하고 있어요ㅎㅎ

4연승 하는 와중에 롯데를 만나 흐름이 꺾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6연승 이뤄냈습니다.

서두에 말한거와 같이 3루심의 오심으로 결과가 조금 지저분해졌지만 어찌됐던 이겼습니다.

팀홈런 2방에 특히 도영이 홈런, 연승기간 잘해주는 89즈, 철벽 필승 불펜조, 확실히 줄어든 야수 실책 등등

안정적으로 단단하게 야구하며 잘돌아가는 팀의 모습이어서 기분이가 좋습니다.

늦게 경기가 개시되었고 늦게 끝났고 할말이 많은 리뷰다보니 12시 넘어서 글이 올라갑니다.

대댓글도 내일 적겠습니다. 하이라이트 한번 보고 잘려구요.

그러다보면 새벽 2시 금방 되던데 쩝...내일 찾아오겠습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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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23 00:41
    베스트

    오늘도 리뷰 잘 봤습니다~ 오늘도 김선빈은 필요할 때마다 멀티히트를 기록해줬네요...김선빈처럼 꾸준하게 해주는 선수가 참 귀하지요....  전상현은 정말 믿을만하고~ 김도현도 경험 많이 쌓으면 좋아질거라 믿습니다...김도현 황동하도 2~3점 내주는거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타자가 치면 야수들이 잡아줄 거라는 믿음이 필요한데 말이죠...야구 함께하는 건데...

  • 쿠나츠 작성자
    2024.08.23 10:14
    베스트
    @해시브라운

    도현이랑 동하가 해줘야 할게 그거죠. 야수 믿고 맞춰 잡아 이닝을 더 끌고 나가야 한다는거..

    그것만 할줄안다면 정말 더할 나위 없습니다.

  • 2024.08.23 00:45  (수정 08.23 00:46)
    베스트

    리뷰 감사합니다. 초반에 너무나 경기가 안 풀려 답답해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도현은 줘터지는데 타자들은 허공만 가르고 있으니. 특히 도영은 몸쪽 낮게 빠지는 볼 소크라테스와 성범은 바깥쪽 낮게 빠지는 볼에 너무 쉽게 삼진을 먹어서 오늘은 힘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와중에 반즈 투구수를 늘린 것이 역전할 수 있었던 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롯데에게 수모를 당했는데 두경기 연속 역전승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이 기세를 쭉 이어갔으면 합니다. 호랑이들 화이팅!!

  • 쿠나츠 작성자
    2024.08.23 10:16
    베스트
    @자유인33

    우려 많았던 롯데와의 일전에 역전승으로 연승을 챙기네요. 

    어느덧 승패마진 +24까지 다시 찍었습니다. 올시즌 최대 승패마진인데 뚫어봅시다!!

  • 2024.08.23 00:54
    베스트

    꾸역 승이 많은 시즌

    강성범 화이팅

  • 쿠나츠 작성자
    2024.08.23 10:16
    베스트
    @강직도

    그 꾸역꾸역 한두점차 승리가 강팀의 조건이죠!!

  • 2024.08.23 05:35
    베스트

    어쨋든 롯데한테 이겼으니 된거죠 뭐.......주말 경기도 잘 했으면.....

  • 쿠나츠 작성자
    2024.08.23 10:16
    베스트
    @RightStone

    엔씨 주축들 부상이 많아서 방심하지 않고 열의를 갖고 임해준다면 위닝은 해주지 않을까요ㅎ

  • 2024.08.23 06:09
    베스트

    진해수소폭탄이 이름값해줬고, 최지민은 함평에 순대국밥 차려야 할 듯. 올라오면 우선 볼 3개 던지고 카운트 시작하네요. 마치 블루클럽가면 바리깡으로 한번 싸악 돌리고 "손님, 어떻게 깎아드릴까요?" 하는 것처럼.

  • 쿠나츠 작성자
    2024.08.23 10:17
    베스트
    @케이

    우리 최지민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올해는 최지민에 대한 기대? 내려놓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봐야겠슴둥

  • 2024.08.23 08:50
    베스트

    리뷰도 끝을 향해가고 있네요 ..... 기아 타이거즈 갑자기 에러가 없어졌지?? 신기방기합니다 ...

    에러없으면 어떤팀도 못이긴다 !!

     

  • 쿠나츠 작성자
    2024.08.23 10:18
    베스트
    @Rooney

    앗 그르네요..5월 부터 적기 시작한게 어느덧 여기까지 왔습니다. 포스트 시즌 포함하면 두달 정도 남았네요

    빠짝 해보겠습니다.

  • 2024.08.23 11:17
    베스트
    @쿠나츠

    정말 정말 수고 많으시고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 내년에도 하실꺼죠 ㅎㅎ

  • 2024.08.23 12:23
    베스트

    승 추가.

    그보다, 꽃감독 KS 엔트리 골치 아프게 고민하겠네.

    김기훈&최지민

    김호령&박정우

    변우혁&서건창

    김규성&홍종표

    남은 경기들에서 계속 실험할텐데~

    선수들은 알고 플레이 하고있나?ㅎ

    니들은 긴장해도, 보는 나는 재밌다.ㅎ

  • 쿠나츠 작성자
    2024.08.23 12:28
    베스트
    @앙마

    딴건 그렇다쳐도 코시 엔트리엔 김호령은 넣어야죠. 경기 후반 수비는 절대적입니다.

    방맹이가 안될 뿐이지 센터 수비는 김호령 못따라오죠

    기억나시죠? 엘지와 와카결정전에서 외야 희플 마지막 수비...

    기아 외야수들은 공을 보며 따라가는데 호령이는 예측하고 낙구지점에 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안정감은 그 어느 누구도 못따라와요. 그렇기에 김호령은 무조건!!

  • 2024.08.23 14:28
    베스트
    @쿠나츠

    그것때문에 점검차 올린거라 봐야죠.

    특히, 외야라인이 우성 빼고 좌타인점도 감안된거 같고,

    대주자, 대수비로 호령이 원탑이니, 내년 생각해서 정우는 정규시즌엔 데리고 다닐꺼 같구요. 도규, 대유는 결정된거 같고 준영&기훈&지민은 막판까지 실험대상/ 종표&규성까지 재밌는 엔트리 쟁탈전이 ㅎㅎㅎ

  • 쿠나츠 작성자
    2024.08.23 16:38
    베스트
    @앙마

    기훈이는 힘들거 같고 준영이는 넣지 않을까요...제일 고민인게 지민인데 정규리그 막판까지 좋은 모습 보이질 않는다면 엔트리 짤라야죠

    규성이가 주루 센스가 좀더 있는거 같긴한데...한번씩 보여주는 호러스러운 송구가 ㅈㄹ인 놈이라...

    큰 경기인 이상 그래도 베테랑을 좀더 델꼬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야수든 투수든....

    단기전인데 체력 안배 없이 쏟아부어야 하잖아요. 대주자로 뛸 발빠른 야수 한두명 외에는 경력 위주로 가야할듯...

    그나저나 코시에서 1루 수비가 제일 고민이긴 하네요. 우성이가 스타팅은 해줘야 하는데 후반 대수비로 누굴 쓸지...

    짬을 생각하면 건창이고 수비를 생각하면 우혁인데...여기가 가장 애매한 지점인듯...

    코시 시작전 3주 기간에 수비 훈련 제발 빡세게 시키기를...

  • 2024.08.23 17:34
    베스트
    @쿠나츠

    지민이랑 기훈이 고민중 같은데요? 1이닝 도규는 확정/대유, 준영 원포인트//좌완롱릴로 지민, 기훈 싸움으로 봅니다.- 물론 2위팀에 따라 달라질순 있구요.

     

    백업내야수도 시험중! 우혁인 지금대로면 엔트리엔 들듯, 전천후 내야수로 종표, 규성 싸움 붙여놨으니  구경해볼만 하네요/규성이가 1루도 가능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