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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7.12 11:54
264
9
https://itssa.co.kr/15411868

차두리나 현영민이나 최은성이나

 

각자 현장, 해설에서 땀흘리고 있으니

 

안정환은 저번 p급사태때 너무 실망해서...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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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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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르게요 참...

  • 2024.07.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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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느의 P급은 뒤로 땃다는거죠??

  • 2024.07.1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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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유불금

    뒤로 딴 건 아니고

    P급 교육 과정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A급을 딴 후 일정기간 현업 종사)이 원래 안정환 차두리가 안 맞았었는데 23년 과정 모집 때 규정이 바뀌어서(A급 딴 후 일정기간 지난 후 지원 가능)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래서 특혜 아니냐고 비난이 있었음.

  • 2024.07.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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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ve

    당시에만 바뀌었다면 특혜 맞네요. 그런데 그 후로 모든 사람이 그렇게 딸수 있다면 특혜는 아닌거 같기도요,,,

  • 2024.07.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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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유불금

    그 때 바뀌고나서 유지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 2024.07.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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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ve

    P급을 국내에서 딸려면 10년정도 걸리는데

    그래서 급하게 케이리그 코치들어가야 하는 사람들은

    싱가폴이나 동남아가서 빠르게 따오는 방법이 있다고

     

    그게 싫으면 국내에서 TO날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해외에도 커리어 높은 선수들은 절차를 간단하게해서 P급 주는 경우가 있다는데

     

    어찌 됐든 관점에 따라 특혜는 특혜 

  • 2024.07.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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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출신 해설위원 중에 멀쩡한 해설 하는 사람 현영민이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 2024.07.1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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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ve

    다른 02멤버출신 해설들은 리그를 안보는게 티가 나더라고요 아니면 아예 기초적인 말하기 능력이 부족하던가...

  • 2024.07.1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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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처음은이동형꺼

    말하는 능력 부족이 더 큰 것 같아요.

    안정환을 예로 들면 유튜브 본인 채널에서 코칭하는 거 보면 핵심 잘 짚고 말 잘하거든요.

    해설의 경우는 처음엔 진짜 못 들을 수준이었는데 옆에서 서형욱이 계속 서포트하면서 적응하고 나니 입이 좀 트이긴 했죠...좀 나아진 정도긴 하지만요.

  • 2024.07.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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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ve

    해온 가다가 있으니 경기흐름의 맥을 잡아주거나 하는 것은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것이겠구요. 그러나 매니아층 급의 팬들처럼 열심히 유럽리그 챙겨보며 최근 전술의 트렌드가 이런것이고 예전 내가 뛰던 때와 이런 차이가 있다 식의 해설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선출 축덕출신 해설가들이 유럽리그 해설의 중심에 설 수 있었던 것이라고 보구요.

     

    그래서 박지성, 이영표, 차두리, 박주호와 같은 인물들이 아주 귀한겁니다. 차라리 이들에게 축협의 핵심적 위치를 내어주고 그들의 경험과 선진리그에 연결된 네트워크를 활용하게끔 기회를 주면 좋겠는데 절대 그럴 일은 없겠죠ㅋㅋ 지금 박지성 디렉터가 일하는 전북 개 망하네 어쩌네 하는데, 사실상 전북은 그 윗대가리 것들이 잘 하고있는 최강희 감독 쳐 짜를때부터 망조에 들어선거라 봅니다. 모리아스도 사실상 뽀록에 가까운 우승들이었고 당시 최강희가 남겨둔 유산들이 너무 공고했죠. 그럼에도 겨우겨우 당시 울산이 시즌 막판아 알아서 자빠져주며 어부지리 우승했던 거구요.

     

    아직 한국축구가 갈 길은 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나마 가지는 희망은 야구처럼 사고가 터져도 선수, 코치진, 구단 수뇌부, 심판그룹, 협회 전체가 나서서 덮어주고 가려주는 짓거리가 덜 하다 정도?ㅋㅋ

  • 2024.07.12 13:21  (수정 07.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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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와송파구

    대체로 공감합니다.

     

    그래서 언급해주신 이름들에 대한 제 생각만 조금 적어보자면

    박지성은 아무리 좋게 보더라도 결국 그 지위(단장 다음입니다...그보다 윗대가리가 몇 없고 찍소리도 못 할 위치가 아님)에서 아무것도 이뤄내질 못 했으니 현재로선 실패라고밖에 표현을...ㅠㅠ

    이영표는 해설하는 거나 인터뷰를 보면 결국 지만 옳다는 티를 팍팍 내서 별로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차두리는 워낙 축협에 쌓인 게 많아서...빨리 어느 팀이든 가서 선수 육성이나...이 형 유소년 육성 능력은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박주호는 아직 지켜봐야겠네요 아직 젊고 의욕도 있고 보여줄 게 많아서...근데 이번에 협회에 크게 실망한 게 보여서 걱정이긴 함.

  • 2024.07.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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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ve

    저도 박지성에 대한 팬심이 있으니 돌려 말했지만 추경호처럼 O,X로 답하라 그러면 실패라고 말해야죠ㅎ 명백한 실패고 당장 짤려도 할 말 없죠 솔직히.

     

    그리고 이영표는 사과라도 할 줄 아는 염치가 있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하고싶네요. 현재도 충분히 입 닥치고 사라져있다 축구 이벤트 있을 때 슬쩍 나타나 숟가락 얹기 쉬운데 그걸 안 하고 쓴소리를 한거니까요. 그 과정에서 자신의 실책에 대해서도 다 인정하고 사과를 했으니.

     

    차두리는 이미 서울 유스팀 실적을 통해 확실히 보여준 바탕이 있으니 그냥 냅두면 알아서 P급 따고 국내든 해외든 프로팀 감독으로 커리어 쌓을거라 봅니다. (사생활 이슈가 빨리 좀...)

     

    저는 박주호 케이스는 이번 일을 기점으로 차범근 테크 탔다고 봅니다. 절대 협회 내부로는 못갈거라 보고 사실상 코칭 커리어도 어지간해서 쌓기 어렵지 않을까요?

  • 2024.07.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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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호는 유럽에서 뛰었으니, 해외코치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영어든 뭐든 되는거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