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서튼과 게일로드 페리는 합쳐서 638승을 올렸고, 또한 최소한 그만큼 부정한 짓을 저질렀다.
두 명이 1979년에 한번 만났는데(서튼은 다저스 소속, 페리는 파드레스 소속으로), 그들의 만남 속에서 했던 행동을 서튼이 설명했다.
"그가 나에게 바셀린을 건네줬을 때 나는 감사해하면서 그에게 사포를 건네줬다."
허허. 게일로드 페리가 부정투구의 대명사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다저스 역대 최다승 투수인 돈 서튼도 그랬다고?
커쇼야, 니가 짱 먹자.
물론 너도 사무국에서 이물질 검사를 하겠다 선언한 이후에 모자가 깨끗해졌다는 의혹이 있더라.
하지만 한 번도 안 걸렸지?
그럼 뭐, 무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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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다저스 응원드립니다
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