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목포에서 열린 FC목포와 강릉시민축구단의 K3리그 경기입니다.
전반 34분 공중볼을 경합하던 중 강릉의 박선주 선수가 그라운드에 쓰러집니다.
동료들은 다급하게 의료진을 요청했고 자그마한 체구의 4명이 들것을 갖고 들어갑니다.
응급조치를 마친 뒤 들것에 실었지만 제대로 들지 못한 채 사이드라인 밖으로 겨우 옮깁니다.
이어 도착한 건 구급차가 아닌 승합차.
뒷문을 열어 들것 채로 태우려 했지만 공간이 여의치 않았고, 결국 다친 선수를 일으켜 세워 부축해 차에 태운 뒤 인근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https://naver.me/52TImob9
박선주 선수의 와이프 인스스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승강제를 한다고?!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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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아이고 ㅠㅠ 쾌차하길 빕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