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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현대 한국에서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유지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이는 2016년 터키 쿠데타 당시 스마트폰과 SNS가 시민 저항을 효과적으로 조직하고 확산시킨 사례를 보면 명확해집니다.

 

첫째, 정보 통제의 불가능성입니다. 과거와 달리 현재의 한국에서는 스마트폰과 SNS를 통한 정보의 확산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정부가 계엄령을 선포하더라도, 이러한 정보의 흐름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시민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부의 움직임과 계엄령의 실체를 빠르게 파악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이는 저항의 불씨가 됩니다.

 

둘째, 시민들의 조직화 능력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SNS를 통해 시민들이 즉각적으로 모이고 조직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터키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의 호소에 따라 시민들이 거리로 나온 것처럼, 한국에서도 비슷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계엄령 선포 후에도 정부의 의도와 상관없이 시민들은 빠르게 조직화되어 저항을 조직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셋째, 대체 미디어의 존재입니다. 정부가 전통적인 미디어를 장악하고 통제하더라도,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대체 미디어 플랫폼이 있습니다. 이들 플랫폼은 정부의 통제를 벗어나 자유롭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창구가 되어, 시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고 저항을 지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에서의 계엄령은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조직화를 막기 어려워, 결국 실패로 돌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도 발생한다면 ,다수의 희생이 따르겠지만,  그에 동조한 세력에 대한 제대로 된 숙청을 했으면 합니다.

 

에르도안이 한 행위가 부럽지 않을 만큼 옛날 하지못한 몫까지 해서 제대로 된 벌을 주웠으면 합니다.

 

군, 사법부, 교육계,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만 명의 인사들을 해임하거나 체포했습니다.

군부 개편: 군 조직을 재편하고 쿠데타와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군 인사들을 대거 해임했습니다.

언론 통제 강화: 다수의 언론사를 폐쇄하고 언론인들을 체포하는 등 언론 자유를 제한했습니다.

교육계 정화: 수천 명의 교사와 교수들을 해임하고, 일부 대학을 폐쇄했습니다.

사법부 개편: 많은 판사와 검사들을 해임하고 체포하여 사법부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습니다.

 

위처럼 다하진 못해도 적어도 조선등의 언론사 폐쇄와 판검사 숙청은 꼭 있었으면 합니다.

 

 

https://youtu.be/TfDuZwGtlA4?si=xrcZv6iPNBjRat18

댓글 7

댓글쓰기
  • 2024.09.03 10:30  (수정 09.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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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다면 굥도 죽을각오해야죠.  근데 저런 술주정뱅이가 무슨 배짱으로..

  • 2024.09.03 10:31  (수정 09.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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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이족

    머리에 알콜만 가득해서 미쳐 날뛰니 걱정입니다. 다 망해라도 아니고...

  • 2024.09.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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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싸여신선발대회

    아무리 지지율이 떨어진들..본인을 해할 정도는 아닌데.. 궂이 계엄령 선포해서 생사를 모험하진 않을듯해서요.

  • 2024.09.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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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녀랑 천공이 하라고 하면 하겠죠.

  • 2024.09.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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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려운 걸 할 수도 있는 새끼라 조심해야함

  • 2024.09.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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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엄령 탱크 시위 이런건 없을겁니다

    간첩단 국보법 위수령 정도로

    이재명 긴급체포가 최종목표일 거 같네요

    강남은 평화로워야 하니까요

    70대 지지층의 니즈도 충족시켜주고

  • 2024.09.03 12:08  (수정 09.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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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 기습 계엄 후 국회의원 체포

    통신사 장악해서 인터넷망만 끊으면 

    계엄 해제고 SNS고 뭐고 다 무용지물임

    기레기들은 계엄 만세를 불러댈테고

    다만 국가경제는 마비되고

    향후 주동자들은 피로 대가를 치러야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