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짐당이 한자리 가져가면

누가봐도 후폭풍이 거셀텐데 ?

그런걸 감안 하고서라도 출마 하겠다는건 

독자정당으로의 길을 확고히 해서 다음 지방선거에 홀로서기 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보궐은 그들에게 출사표라는 의미부여를 하고  매도 먼저 맞기 위해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나온거라고 보입니다.

이번 보궐선거 건너띄고 지방선거에 후보들을 낸다면 후폭풍은 더 게세지겠죠.

누가봐도 이번 보궐선거에서 이기든 지든 조국혁신당은 욕쳐먹고 먹을게 없는 판떼기임에도 무리해서라도 후보를 낸것은

다음 지방선거때 거세게  욕 쳐먹을걸  미리 이번 보궐선거로 매도 먼저 맞고 다음 선거 타격을 줄이겠다는 심산으로 보입니다.

그들에겐 무리한 전략이 아니라 철저히 계산된 범위내에서 움직이는것이죠.

이것은 대선까지 바라보고 있으며 이재명 입장에서는 지지자들간의  갈라지는것을 우려해  각을 세울수 없는것으로 보이네요.

콘크리트란 😨  무섭습니다.

민주당에도 국짐당에도 고정지지층이라는게 있죠

이 고정 지지층만으로 선거에 승리할순 없어도

상대에 타격은 줄수 있거든요.

이미 조국혁신당이 무슨짓을 해도 지지해줄 콘크리트지지층이 5~7%가 이미 완성되어버렸죠.

무시할수 없는 수준입니다.

주권자입장에서  잘하는놈 뽑으면 되겠지만 서로간의 고정지지층간의 감정싸움우 상대에게 어부지리를 선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국혁신당이 창당할때 조국과  김어준 그리고 일당들이 이런 상황이 전개 될걸 몰랐을까요?

난 여기 이동형도 어느정도 예측했을거라 봅니다.

정말 바보가 아닌이상 말이죠.

그럼에도  조국이 잘못된 선택을 하는것에  그 누구하나 입밖으로 잘못되었다고 말을 못했죠.

왜냐?

다들 겁쟁이이며 비겁하기 짝이 없기 때문이죠.

처음부터 일제히 많은 진보유튜버들이 조국의 선택이 결국 진보진영의 큰 아픔으로 다가올것이라고 한마디씩만이라도 해 줬더라면 이런 상황은 전개 되지 않았을겁니다.

김어준은 정말 악랄하고 더러운 인간입니다.

누가봐도 조국의 선택이 진보진영이 두패로 전쟁이 날것을 지나는가는 개도 알것을 김어준이라고 몰랐을까요?

내가 처음 글 쓸때  조국은 다음 지방선거도 대선도 후보내어 경쟁할거라고 했을때 대다수 그럴일은 없을거라고 갈라치기하지 말라고  하는 글들을 종종 봤어요. 지금은 어떤가요?

조국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제는 아예 당당함을 넘어서 내로남불이 되었습니다.

조국의 선택이 민주진영이 갈기갈기 찢어질것을 김어준이 몰랐을리는 없을테고 이제 그 선택으로 인한 파편들을  지지자들의 잘못으로 돌리기 까지 하더군요.

쓰레기 같은 인간입니다.

책임은 지지자들에게 있는게 아니라 이리 될줄 알고도 잘못된 선택을한  조국에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