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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6.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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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697565

 

이해식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박정훈 의원님, 국회 첫 입성한 초선의원의 정치가 검찰의 나팔수 역할이어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힘이 오늘 아침 총공세라도 펼치듯 야당대표를 향한 음해를 쏟아냈습니다. 진실을 호도해 국민의 눈을 가리려는 행태는 그 대통령에 그 여당답습니다. 

 

특히 박정훈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위증 교사 혐의를 입증할 녹취록을 확보했다며 거짓증언을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없는 사실을 말해달라는 것이 거짓증언 강요이지 있는 그대로 얘기해달라는 것이 거짓증언 강요입니까? 있는대로 얘기해달라는 것은 법률로 보호되는 방어권입니다. 

 

바이든을 날리면으로 듣는 윤석열 대통령처럼, 박정훈 의원도 있는 그대로 말해달라는 것이 거짓증언 강요로 들렸습니까? 

 

박정훈 의원과 국민의힘은 없는 사실을 만들지 마십시오. 사실대로 증언해달라는 것을 거짓증언 강요로 음해하다니 진실이 무엇이든 왜곡해서 국민을 속이면 그만입니까? 

 

박정훈 의원과 국민의힘은 야당대표 때리기로 국면전환을 시도하려는 것 같은데, 국민께서는 이미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거짓말을 지겹도록 들었습니다. 

 

약발이 다한 거짓말로 무능하고 무책임한 국정에 쏠린 국민의 시선을 돌릴 수 있으리라는 착각은 버리십시오. 

 

박정훈 의원은 야당 대표의 발언을 거짓증언 강요라고 매도한 데 대해서 즉각 사과하십시오. 또한 위증교사 증거라고 신나게 들이민 녹취록은 대체 어떻게 취득했는지도 밝히십시오. 

 

사건 관계인도 아닌 박정훈 의원이 녹취록을 얻을 곳은 검찰밖에 없어 보입니다. 검찰이 흘려준 대로 받아 떠들었다면 국민의 대표가 아니라 검찰의 대리인으로 불려야 할 것입니다. 

 

국회 첫 입성한 초선의원의 정치가 검찰의 나팔수 역할이어서는 안됩니다.

 

2024년 6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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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17 17:25
    베스트

    일잘하는 더불어민주당 공보국ᆢ

    칭찬합니다~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