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35978
제주도의 한 음식점에서 판매한 '비계 삼겹살' 논란에 대해 오영훈 제주지사가 "위생 관련 부서를 통해 이 같은 문제가 없도록 점검을 시작했다"면서도 "식문화 자체에 차이도 있을 수 있는 점도 감안돼야 한다"고 말했다. 명백한 소비자 기만 행위로 인한 문제를 식문화 차이로 잘못 접근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문제 해결 의지를 나타냈지만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오 지사는 2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위생 관련 부서에서는 음식점에 대한 지도·감독 권한이 있으므로 그런 과정에서 이런 문제가 없도록 내부적으로 홍보 강화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고 점검을 시작했다"며 이 같이 발언했다. 또 "우선 축산분야 지도·감독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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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쓰기제주지사 제정신인가;;;
이낙연 당대표 비서실장 출신
식문화차이??? 미쳤나 시발 삼겹살 하루이틀 먹나
에효~
저러니 제주로 여행 안가고 일본이나 동남아로 가지~~!
제주도 다음 지방선거 위태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