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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4.1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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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32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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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여야 전략공천(우선추천) 성적표가 전체 지역구에서 드러난 결과보다 더 극명하게 엇갈렸다. 전략공천 성공률을 집계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지역구 성적보다 높은 73%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은 17%에 불과했다.

16일 여야 전략공천 결과를 종합해 보면,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총 49곳을 전략공천 지역구로 선정해 36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총 35곳을 우선추천 지역구로 선정했지만 승리한 곳은 6곳에 불과했다. 성공률로 따지면 민주당은 73%, 국민의힘은 17%이다. 전체 지역구 공천 성공률(민주당 63%, 국민의힘 35%)보다 전략공천 지역구의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전략공천은 각 당 지도부가 반드시 승리해야 할 지역구를 선정해 기존 후보를 컷오프(공천배제)하고 해당 지역에 이른바 ‘필승 후보’를 배치시키는 공천 방식이다. 일반적인 상향식 공천과 다른 만큼, 당 지도부 입장에서는 결과로서 공천의 정당성을 입증해야 한다.

승패가 엇갈린 최대 승부처는 경기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전체 광역권 중 가장 많은 17곳, 15곳을 전략공천 지역구로 선정하며 승부에 사활을 걸었다. 특히 국민의힘은 용인·화성 등 ‘반도체벨트’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물론 ‘총선 개입’ 논란에도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 민생 토론회를 개최하며 공을 들였다. 하지만 민주당이 17곳 중 성남분당갑·화성을을 제외한 15곳을 싹쓸이한 반면 국민의힘은 전략공천 후보가 전패했다.

 

생략) https://naver.me/G4xfg0Zh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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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nnie.S🌙 작성자
    2024.04.17 03:16
    베스트

    ㅁㅓ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