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개혁이라는 국가 중대 사안..

검찰이 기획한 사건에 의한 정치적 동지의 비극적 선택....

그 일을 경험했음에도

그 실체를 얕잡아 본건지, 무지했던 것인지는 모르지만

조국이라는 백면서생에게

그 국가 중대 사안을 맡겼던 문재인 전 대통령..

그 안애서 개혁은 커녕

법적 조폭, 검찰 하나회를 어설프게 건드려놓음으로써

그들에게 정치적 데뷔의 기회를 제공하고..

매국 정당과 결탁한 검찰 특수부..

그들에게 되치기를 당해 정권까지 빼앗긴 상황..

그 실무자.. 백면서생 조국에 대한 감정..

그를 임명했던

저 세상 천국위에 사시는 태평천하 문재인 전 대통령과

무기력 했던 180석에 대한 배신감..

탁현민을 동원한 김어준의 문재인에 대한 무한 찬양과

연동형이라는 제도에 기반한 엄연한 정당인

열린민주당에 대한 몰빵론, 그 혐오적 행위..

거기에다가 검찰 특수부, 법 조폭과 유착한

언론이라 불리는 정치세력의

뒤늦은 조국혁신당 무시했다~ 띄웠다~ 죽이기까지..

진짜 나는..

왜 김어준이 싫고,

왜 문재인이 미우며,

왜 조국에 대해 의심을 거둘 수 없는지..

정말 다 이해한다..

왜?? 나도 김어준, 문재인, 조국..

졸라 밉거든!!

근데.. 문재인 김어준 조국을 욕한다고

더불어민주연합에 표가 나오지를 않는다구..

지금 잇싸에 넘처나는 글들이..

난 그다지 공감이 안간다..

욕을 할 땐 하더라도

우리의 자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연일 겸손과 다스뵈이다를 통해

김어준은 계속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나는 요즘 이작가와 남천동,

강성범과  박진영 그리고 김엄마..

오늘 하차 당한 박변까지도..

총선 대승을 앞둔 이 시점에서도

모두 일정한 좌절감을 느끼고 있음을.. 

나 역시 느끼고 있다..

더 힘을 키워야 한다..

힘든 상황에서  더 힘을 내자는 말이 아니다..

달도 차면 기우는 법..

때가 왔을 때..

우리가 더 멋지게 아쌀하게 해낼..

힘을 축적하고 철저히 준비하자는 얘기다..

잇싸가, 그리고 우리의 스피커들이

더  멋져져야 하며..

멋지고 섹시하게 "보여져야" 한다는 얘기......

오늘 다스뵈이다를 보며..

정말 고민이 많아 지는 날이다.. 

수정하며 덧붙임 :

나는 당연히 더불어민주연합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