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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3.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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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2289323

 

이언주 대변인 서면브리핑

 

■ 검틀막 검찰은 윤 대통령의 명을 받아 국민을 괴롭히기 위해 존재합니까. 윤석열식 자유는, 결국 자신의 자유를 위해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었습니다 

 

검찰이‘윤석열 검증보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압수한 휴대전화 속 내용을 통째로 촬영하고, 해당 영상 삭제 처리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에 대해 무리한 과잉수사 위법 수사를 자행하고 있는 셈입니다.

 

국민의 혈세가 대통령 심기 보전에, 비판 세력 입틀막에 쓰이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의 자유를 지켜야 할 검찰의 공권력이 윤 대통령의 무한 자유를 위해,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데 쓰이는 나라가 정상입니까? 

 

‘자유’, ‘공정’하던 윤석열 대통령은 결국 자신만을 위한 ‘자유’와 ‘공정’이었던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권자인 민주공화국입니다. 그런데 국민은 종이 되고 수임자인 윤 대통령이 왕이 되어버렸습니다. 명백한 헌법파괴 상황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정신에 정면으로 반하는 짓을 계속 자행할 것입니까? 

 

총선에서 심판해야 합니다. 주권자를 우습게 알고 한낱 수임받은 권력을 무도하게 휘둘러 독재자가 되어버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합시다. 누가 이 나라의 주권자인지 똑똑히 보여줍시다. 어떻게 일군 민주주의인데 이리 무너뜨리게 놔둘 순 없습니다.

 

 

2024년 3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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