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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3.28 15:52  (수정 03.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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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2246594

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27878?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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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한 위원장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서울 서대문갑 지원유세에서 법무부장관 재직 당시 자신을 향해 정치적이라고 비난한 국회의원들에게 정치인이란 직업을 비하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해당 발언을 했다.

(관련기사 : 급해진 한동훈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 https://omn.kr/280r4)

 

구체적으론 "정치는 굉장히 중요하다. 여러분의 삶을 모두 바꿀 수 있기 때문"이라며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인 거지 정치 자체에는 죄가 없다"고 말했다. 즉, 정치인과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낮은 신뢰와 혐오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정치인들의 행태 탓이란 주장이었다.
 
이로 인해 '선거 첫날부터 입이 거칠어졌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한 위원장은 일부 단어만 수정한 채 기존 기조를 그대로 유지했다.

 

{생략}


 
민주당은 이에 "한동훈 위원장에 욕설에 후보들의 과도한 대응은 자제하길 바란다"는 김민석 총선 종합상황실장 명의의 공지를 전체 후보자들에게 보냈다. "중앙당에서 적절한 대응과 조치를 할 것이다. 후보들은 윤석열 정권의 민생경제 실정 지적과 지역공약 홍보에 집중해주시기 바란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김민석 상황실장은 이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한 위원장이 욕설을 했다고 해서 그에 똑같은 수준으로 대응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에서 이같은 공지를 후보들에게 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 공지를 내면서 무학대사의 고사를 생각했다. '부처님 눈으로 보면 부처님으로 보이고, 돼지 눈으로 보면 돼지로 보인다'는 '불안돈목(佛眼豚目)'의 고사를 남기신 바 있다"며 "굳이 한 위원장과 똑같은 눈으로 선거를 바라보지 않겠다는 취지였다"고 꼬집었다.
 
또 "미국 선거에서 'When they go low, we go high(그들이 저급하게 가도 우리는 품위있게 가자)'란 말이 있다"면서 "(민주당은) 남은 기간 동안 내내 품격 있게 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상황실장은 기자들과 만나서도 "한 위원장의 말씀에 대한 평가는 국민들께서 하실 것"이라며 "우리는 우리 후보들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우리 내부에 뜻을 공유하는 것으로 답을 대신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만 말했다.

 
조국혁신당도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고사를 인용했다. 무엇보다 "거칠어진 한동훈 위원장, 급하긴 급한가 보다"고 꼬집었다.
 
신장식 대변인은 "한 위원장은 '율사(律士)'를 오래 해서 단어 선택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며 "'개 같다'는 표현은 한국에서는 심한 욕이다. 여당을 이끄는 사람 입에서 나와서는 안 될 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래서인데 한 위원장 정말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패션과 언행에 극도로 신경을 써온 한 위원장이 그런 험한 말까지 하다니요"라며 "귀를 씻고 한 위원장의 오늘 발언은 안 들은 걸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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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47/0002427878?sid=100

 

 

 

 게까치가 개 같이 되는 순간이네요...농운이가 개거품 물겠습니다.

山山...산은 산처럼 🌋

水水...물은 물처럼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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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S
    2024.03.28 15:55
    베스트

    오늘 한동후니가 했다는 말중에서

    "저는 그렇기 때문에 정치하러 나왔다. 여러분을 위해, 공공선을 위해 몸을 바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범죄자들이 여러분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제가 바라는 건 그거다. 나머지는 저희가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의 삶을 바꿀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들이 고맙다고 절해야 할까봐요.

  • 2024.03.28 15:55
    베스트

    고급지게 잘 멕이네

  • 2024.03.28 16:00
    베스트

    유시민, 지지율 얘기 중 “미친X” 막말…한동훈엔 “가끔 맞아야” (edaily.co.kr)

     

    유 전 이사장은 “미친X들인 게 (지지율) 40%가 높은 것이냐”라고 말을 이어갔다.
    그는 “(국정 지지율이) 28%까지 갔다가 40%까지 오르니까 엄청 오른 것으로 착각하는 거다. 높은 게 아니었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유 전 이사장은 “문 전 대통령이 (지지율이) 제일 낮았을 때 수준”이라며 “진짜 제정신이 아니어도 분수가 있다”고 저격했다.

     

    또 유 전 이사장은 “윤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또다시 갈등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보도가 있다”고 한 진행자의 질문에 “안 맞아서 그렇다. 가끔씩 맞아야 되는데 지난 번에도 대들다가”라고 말했다.

     

     

  • 2024.03.28 16:25
    베스트

    애견인들 모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