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꾸벅.. 

저번주 수요일에 최근에 저희 공장 근처로 근무지를 옮기신 지인형님이랑 피자와 스파궤리를 점심에 먹구.. 

오후에 저희 회사에서 커피 한잔 하던차에.. 잠깐 짬이 남아서.. 

워낙 볼것없고 삭막한 동네라.. 이 고장의 명물 철사자 공원이 있던것을 떠올려서

한번 모시고 갔네요.. 

한 7~8년만에 간거 같은데 완전 리뉴얼 되었더라구요.. 아직 철사자 이동 및 복원 작업 중이라 100%는 아니지만.. 

가봄직 했습니다. 

회사에서 편도로 26분 거리.. 

입장료 20위안/인

과거 해변가 였고,, 토질에 염도가 높아서 녹지환경 조성하기에는 조금 문제점이 있는곳인데. 

그래도 자원을 다 때려 박어서 괜찮게 조성해 놨더군요.. 

창저우 역사 기념관이 있더라구요.. 진입해 봅니다. 

과거 창저우성을 미니어처로 복원한거 같은데.. 역시 특유의 과장됨이 느껴집니다. 

지금보다 더 낫잖아.. ㅎㅎㅎ 

그 시대의 공성무기.. 발석차.. 

거참.. 역사를 감상하고 있는데 술이 전시... 

나중에 마지막 출구쪽에 팔드만.. 역시.. 자본주의 ㅎㅎ 

참 조악한 철사자 모형인데.. 글루건이 너무 떡칠.. 굳으면 살짝 벗겨내는 센스라도 좀 하지.. 

묘하게 사자가 콧물 질질.. 코찔찔이 같은 느낌이다. 

저 바닥 밑에 불을 때어서 온돌효과하는 스퇄이다. 

밑에는 철사자 모형이다.. 아직 진짜 철사자는 보호 시설 시공중이라.. 나중에 개방할듯한다. 

진짜 철사자는 보호시설에 보호되고 있으면 그 보호시설 뚜껑을 파워(타워) 크레인으로 뚜껑질 하고 있다. 

뚜껑 뚜껑하니까 누군가 떠오른다.. 

과거 이곳 창주성은 화폐제조 지역이었다.. 

밑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불량 주화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개 떡이 돼어 굳어서 저렇게 짱돌모냥 되어있다. 

 과거 돈 만들던 과정등을 그림으로.. 

재물신들이 있는데 ... 그렇다 왼쪽이 관우이다.. 

돈 모형.. 이것은 과거와 동일.. 

발석차 모형인데. 이런 짱돌라 공성전이 됄리 만무.. 아마도.. 축소형태인듯.. 

병장기 

이곳도 발전하는구나.. 싶었네요.. 

생각보다 정리가 되어있어서 놀랐습니다. 

한 1년 후 쯤에 다시 오면.. 리얼 철사자도 볼 수 있고.. 그럴꺼 같네요.. 

잇싸 슨생님들.. 오늘 하루도 뜻깊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