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저 같은 아내가 필요해요.😂

제가 남편한태 부탁해요. 나 먼저 죽으면 제발 영하고 쭉빵 금발애 델구 살다오라구. 어린애헌티 씨게 당해봐야 나의 소중함을 알테니.ㅋㅋ

ㅋㅋㅋ또 돈 주세요.그걸루 맞고싶어요.

가끔 엄마 밥상이 받고싶다는 어린 새댁들 언제든지 불러다 한상 차려주는게 취미에요. 안쓰러워요.제 어릴적 가난햇던 유학생 시절 모습( 내 스스로 가난한 유학생 코스프레를 하던 시절.ㅋ) 이 떠올라서.콜라한캔 사먹지 않고 씩씩하게 (?) 버티던 그시절.내모습.그때 눈물없인 못들을 슬픈 얘기를 남편한테 해주면 배꼽잡고 웃어요.특히 택시비랑 이사비용 아낀다고 버스타고 메트리스랑 보따리 주렁주렁 피난민처럼 머리에 이고지고 옮기던 모습.ㅋㅋㅋ 놀라서 날 쳐다보던 수많은 파란 눈들.ㅋㅋㅋ쪼그맣고 깡말른 아시안 여자애가 너무 당당해서 그들이 오히려 당황.ㅎㅎㅎ

아 ! 그때 맥도널드 아이스콘이 아마도 15센트엿을거에요.그게 유일한 호사.ㅋㅋ

요즘은 아이스콘 사먹을때마다 60센트 비싸다고 지롤을 해대면 남편이 어이없는 얼굴로  "아주머니! 그게 언제적이셧다고요?"  30년전에 15센트가 60센트로 올랏다고 열내는 절 어이없어해요.ㅋㅋㅋ 그릏네요.

내 유학시절 얘긴 증말루 눈물없인 못듣는건뎅.ㅠㅠ 책을 써볼까요? 

책 구입해 볼게요. 

줄!!

생각만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한 겁많은 사람 줄 서봐요. 

선입금 요망! 돈이 얼마나 들어오나 보구서 글쓸까말까 결정하겟음! 

ㅋㅋㅋㅋㅋㅋ

이거 넘 좋앟ㅎㅎ

잇모닝&^

후라이팬레 오일과 물 쪼금 넣고 다시 데피면 깜쪽 같죠.

구질구질하게 ㅋㅋㅋ 내가 그렇게 살앗다는걸 남편 말곤 아무도 안믿는다는.심지어 내가 맥주마시는걸 보구 놀라는 사람도 있어요.ㅋㅋㅋ외국인들이 생각하는 맥주는 모랄까...여자가 맥주를? 터프하고 좀 하드 라이프? 비싼 수제 맥주가 을매나 맛잇고 비싼디.ㅠ 암튼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제 이미지가  손가락 꼬며 와인만 마실 사람으로 보인다는거.ㅋㅋㅋ 2찍이냐고 묻는 한국인도 있엇어요.미챠.

오호! 맥주가 그런 이미지예요???? 맥주 1.5리터씩 마시는 여자 어떤데...-ㅁ- ㅋㅋ기본인디 ㅠㅠㅠㅠ 

그라믄 여자루 안친데이.ㅋㅋ 

아마도 오래된 유럽인들의 술문화인것같아요.

선술집의 싸구려 위스키와 맥주.양갓집규수는 못가는 그런 이미지...

아이고 ㅠㅠ 와인 배워야것서요... 감질맛 나는디 ㅋㅋ

와인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가해서 내 일찌감치 포기.ㅎㅎ 내입에 싼거나 비싼거나 뭐 별 차이를 몬느끼겟구만 사실.

과일 섞인거 마시기 싫은디 말예요 ㅋㅋ 

근디 맥주 1. 5리터 마실려면 화장실 바로옆 테이블? 조선생님이 학을 떼시는 화장실옆? 😂

1.5리터만 마시는건 아니긴 한데... 1.5리터래봤자 생맥 3잔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졋소! 🫡

한국인치고 잡채 싫어하는 사람 못봣심더.

저도 자리잡고 앉으께예

팝콘 어디갔노,,,

하도들 물어봐서 여러 버젼이 잇씁죠.ㅋㅋㅋ

남편은 저랑 결혼한걸 주변에서 물어보곤 리치 아시안걸이냐고 묻더래요.ㅋㅋㅋ

내가 줏엇소.길가다.ㅎㅎ

맨입으루? 

시작은 다른 커플 엮어주는 통역사로 나섯다가 그 커플 남자의 대학 친구한테 낚엿심니다.이게 팩트.

그 커플은 아쉽게 성사 안됏음.

원래 연예인들 어떻게 배우가 됏냐고 물으면 열에 아홉이 친구 배우 면접 따라왓다가 친구는 떨어지고 자기가 발탁됏다는 썰.

아들헌테는 다른 버젼...나이트클럽에서 한눈에 뿅! ㅋㅋㅋ 눈맞어서 원나잇스탠딩 파트너엿다가 우째저째 실수로 널 낳고...소설각색. 아들이 "엄마 미친거여?" ㅎㅎ 

아니 로맨틱한 사실을 두고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칼 좀 쓰는 나도 잡채 야채 썰기는 고난이도.ㅎ

그 래도 잔치음식이고 뽀대도 나고 

인정인정!! 해놓으면 확 고급스러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