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기다리지 않지만 그래도 칼을 뽑았는데...
와이파이 없는 임시 사무실에 아직도 3G라 데이터도 안터지고
그거까지 괜찮았는데 임시 사무실이라 에어컨이....없습니다. 큽
그나마 제 방 이외 사무실의 에어컨 기운(?)이 복도로 스며 건물 자체가 엄청 덥진 않고
전 글에도 말씀드렸듯이 목욕탕의 탈의실을 쓰고 있어 이미 깊고 습한 장소라 막 죽을듯이 덥진 않은데
와, 어제 오늘은 습함과 은근한 더위가...
그래서 거의 솜처럼 선풍기를 끌어안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작가 복귀해서 잇싸가 들썩들썩 해서 다행이에요.
울릉도는 주말에 에어컨 빵빵한 데서 슬슬 올려볼게요.
사실 저희 집도 에어컨이 없거든요...
둘 다 9 to 6 직종이라 저녁만 어찌 버티면 되는데 굳이 필요할까,
주말엔 맨날 쏘다니는데 필요할까,
뭐 이러다 3년째 안 사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어디 카페나 대실이라도 가서 시원하게 올려볼게요 ㅎㅎㅎ
다들 더위에 기운 잃지 마시고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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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댓글쓰기더운데 고생하시네요. 천천히 올리셔도 되셔요.
사무실만 있다가 잠깐 출장때문에 나갔다가 죽을 뻔 했어요.
너와집님도 더위 조심하시고 보신되는 맛난 거 잘 챙겨드세요!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신혼살림으로 선풍기 에어컨 사면 바람 난다는 속설에 안 샀다가 어후 여름에 큰 싸움날 뻔 ㅋㅋ
그래도 몇 년 버티다 산 기억이 있네요.
주말에는 시원하게 쉬시길 🙏🙏🙏
선풍기는 3대 있어요 ㅎㅎㅎ
작년엔 고민조차 안했는데 올해는 그냥 살래? 살까?
얼마다 틀겠어, 펑펑펑 틀 거 아니면 됐지 뭐, 막 이걸 2주 째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나마 집이 앞뒤 특별히 막힌 게 없는 아파트라 견딜만 해요
저 완전 기다림!! 😊😊😊☺️😌😉
넵!!! 명심하고 있겠습니다!!!!
곧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선풍기로 한여름을 😭😭
써쿨레이터라도 장만하심이 ㅎㅎ
써큘 한 대 있어요!!
각자 하나씩 쐬고 저 멀리 공용(?) 써큘이 도는 형태로 나고 있습니다.
반려 선풍기에요....
넹 여러대 뺑뺑이 ㅋ
반려선풍기 저두 있으예~~~
가끔 이게 맞나...싶지만 ㅎㅎㅎ 또 이렇게 어찌어찌 올해도 나겠지요!
에어컨 없는 삶은 상상하기도 싫어요 ㅠㅠㅠㅠ
네, 그건 맞아요 ㅠㅠ
그래서 매번 고민은 합니다만, 그럼 좀 저렴할 거 같은 겨울에 사자!! 하고 겨울엔 와닿지 않으니 또 미루고 ㅎㅎㅎ
에어컨 사면 제일 먼저 잇싸에 인증
아 완전 재밌는데 ㅋㅋ
주말을 기다리겠습니당!!!
감사합니다!! 꼭 올릴게요!
즐거운 울릉도여행기ᆢ
늘 기다리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와이파이 빵빵 에어컨 빵빵한 데 가서 비루한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