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박4일 가족들과 대만 여행을 갔다왔는데, 주로 타이베이와 예스진지(예류 지질공원,스펀,진과스,지우펀)쪽으로 많이 갔다왔습니다. 개인 프라이버시 떄문에 사진은

주로 장소 위주로 올릴려고 하니 양해 바랍니다. 전반적으로 대만의 모습은 일본과 똑같다고 볼수있습니다. 건물들도 일본과 똑같고 분위기도 일본과 똑같아 순간 일본에

온것같은 생각이 든 만큼 대만의 모습은 일본과 같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날씨가 너무 더웠습니다.(제가 도착한 날, 온도가 37도였습니다) 걸을때마다 땀이 많이 났고 습한 날씨때문에 여름에 대만에서 걷는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대화는 영어 아니면 한국말로 했습니다. 이유는 대만 사람들이 영어를 할줄몰라 제가 영어로 대화할수

없었고(가족중에서 저만 영어로 대화할줄 알아서 호텔에서도 제가 직원들하고 대화를 했습니다) 중국말을 많이 써 대화는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다만, 관광지나 시장은 한국사람들이 많이와서 그런지 한국어를 쓰는 대만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가끔식 한국말로 대화해 음식을 사먹고 과일도 샀습니다. 대만의 주요 관광지는 고궁박물원,중정기념관,시먼, 그리고 예스진지인데, 고궁박물원과 중정기념당의 대한 후기는 내일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스진지가 저에겐 인상적이었는데, 예류 지질공원은 딱히 볼게 없었습니다. 주로 모래로 만든 돌들밖에 없었고 바람도 불어 머리카락이 날아가 사진도 제대로 찍을수 없었습니다. 스펀은 개인적으로 괜찮았는데 그 이유는 연등 날리기가 있어 그런것 같습니다. 소원을 면에다 적어서 연등으로 날리는건데 그곳에서 일하는 대만분이 한국말을 잘해 깜작놀랐습니다. 그 대만분이 사진도 찍어주고 연등을 날려줘 스펀에 대한 기억은 좋았던것 같습니다. 지우펀에서는 저의 부모님이 여러가지 음식을 샀는데, 누각크레커라고 하는 쿠키로 대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다만 관광지에서는 비싸게 팔리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나오는 건물들이 지우펀이 모티브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본인이 아니라고 밝혔고 정작 본인은 대만에 간적이 없다고 밝혔죠(물론 하야오 본인은 대만에 갔다온건은 사실입니다) 어쨋든 예스진지는 그럭저럭 괜찮았고 저는 개인적으로 타이베이 101이 괜찮았습니다. 저녁에 갔다왔는데 야경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어왔습니다(제가 평소에 사진을 안찍는데, 야경이 예뻐 사진을 여러장 쩍었습니다) 

타이베이 101이 한떄 아시아에서 가장 큰 빌딩이었던 만큼 건물도 100층으로 되어있었고 야경도 예뻤습니다. 이렇게 제가 3일동안 대만 여행을 갔다왔는데요.

나름 여행이 괜찮아서 한번쯤은 대만 여행을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물가도 싸고, 먹거리도 많고, 무엇보다 대화도 통해서 시간의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대만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사진은 타이베이 101에서 찍은 빌딩들입니다)

(지우펀에서 찍은 사진)

(호텔에서 찍은 타이베이 모습)

(타이베이 야경, 타이베이 101 전망대에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