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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7.11 23:44
82
8
https://itssa.co.kr/15405079

젊었을 때 연애얘기 한토막 짧게 가봅니다.

때는 이십세기 후반, 장소는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어느날 친구가 토욜에 자기 집에 파티있으니 오라함.

감.

걔 동생이 너무 이뻤음. 

정말 까아암짜악 놀람.

그녀의 이름은 기억이 안남,카에데 였었나?

파티 분위기 무르익고 다들 모여서 퍼마실 때 

둘이서 밖에 나감. 

풀장 조명이 포근하게 우리를 감싸주고 

이야기도 잘되고 모든게 착착^^

그때 불청객 등장.

첨보는 백인녀석이 나한테

익스큐즈미하더니 손잡고 카에데랑 집안으로 들어감.

 

카에데의 언니랑 3개월 사귐. 

끗.

 

 

I'm a glorified liar sending you the sentiment.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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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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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아 로맨틱 하다.

  • 2024.07.11 23:47
    베스트

    오잉?? 결론이 튀네유~~! 

  • 2024.07.11 23:52
    베스트

    추억은 아름답죠

    그시절이 그리운지도.....

  • 2024.07.11 23:52
    베스트

    친구랑 사귄거여? 모가 쫌 빠진 야그같은디..

  • 2024.07.11 23:59
    베스트
    @밝은씨앗

    고마 그리 되뿌읏어요.

     

  • 2024.07.11 23:57
    베스트

    나이키님이 백인분하고 손잡고 같이가신거죠

  • 2024.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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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스타🌟

    헐;;

  • 2024.07.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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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에데 남친 있었는데 외간남자 따라 나간거여쒀?

  • 2024.07.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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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왕

    애시당초 왜 따라나왔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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