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때 연애얘기 한토막 짧게 가봅니다.
때는 이십세기 후반, 장소는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어느날 친구가 토욜에 자기 집에 파티있으니 오라함.
감.
걔 동생이 너무 이뻤음.
정말 까아암짜악 놀람.
그녀의 이름은 기억이 안남,카에데 였었나?
파티 분위기 무르익고 다들 모여서 퍼마실 때
둘이서 밖에 나감.
풀장 조명이 포근하게 우리를 감싸주고
이야기도 잘되고 모든게 착착^^
그때 불청객 등장.
첨보는 백인녀석이 나한테
익스큐즈미하더니 손잡고 카에데랑 집안으로 들어감.
카에데의 언니랑 3개월 사귐.
끗.
댓글 9
댓글쓰기우와아 로맨틱 하다.
오잉?? 결론이 튀네유~~!
추억은 아름답죠
그시절이 그리운지도.....
친구랑 사귄거여? 모가 쫌 빠진 야그같은디..
고마 그리 되뿌읏어요.
나이키님이 백인분하고 손잡고 같이가신거죠
헐;;
카에데 남친 있었는데 외간남자 따라 나간거여쒀?
애시당초 왜 따라나왔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