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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4
PODE❤️
2024.07.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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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205567

참고로 전 문과 출신 입니다.

정확히는 고등학교는 이과 공부를 했는데...대학을 문과로 전공을 택했어요...

(사실 이과 전공 학과는 장학금 안준다고 했고..문과 전공 학과는 장학금 준다 해서...ㅋㅋㅋ)

 

여튼..전 문송 합니다....라는 아이인데....

 

순수하게 개인적인 호기심과 관심으로 물리학...천체 물리학을 굉장히 좋아 합니다. 설명 듣거나 책을 보면...아...그렇구나..하다가..

돌아서면 잊어 버려 문제 지만....

 

서론이 길었네요...

 

아래 사진은 한번쯤 들어 보셨을 보이저 1호 라고 하는 지금은 태양계를 벗어나서...여전히...나아가는...냉정히 말하면 우주 쓰레기가 되어 버렸거나..되어 버릴..

 

운명으로 가는 중인데...

 

칼세이건 이라는 엄청 설명 잘 하는 똑똑한 양반이 엄청 주장 해서 보이저 1호가 혜왕성인가? 지날때?  여튼...멀리서 태양계를 찍은 사진 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제목을 붙였죠...창백한 푸른점...

 

저 사진 속에 저 붉은 원 안에 작은 티클 같은게 지구라고 하네요.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저 사진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점. 그런데 그 점 속에서

 

우리는 독재하고, 전쟁 하고 죽고 죽이고 토론 하고 살고 사랑하고 미워하고 난리 부르스를 추네요.

 

그렇게 과학자들의 말을 빌리면 50억년?을 지나 왔고 여전히 저기서 보면 티클 하나 일텐데 그 티클 속에 어디  구석 대한민국이라는 곳중에 또 구석에서 

다시 골방에서 다시 키보드 두뜨리면서 상처 주고 상처 받고를 반복 하고 있네요.

 

분위기 파악 못하다가 화난 분들도 이해되고 다른 분도 이해되고 하다 보니 그냥 갑자기 저 사진이 생각 나고 되도 않게 서로 캄타운 하자고 하고 싶은데 주제는 안되고

그래서 저 사진 팔이로 주절 거려 봅니다.

 

편안한 저녁 들 되세요~ 

 

창백한.png

 

 

https://youtu.be/u8e4Z0gVWCk?si=YBzMWq6XMvl9Nd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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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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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
    2024.07.0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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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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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 덱스터모건
    2024.07.0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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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가라 푸른 점...

    HnCO0TBioS5AeOQq_ENFL3sGrXlKwqQ3eFG7gERxBj6rEL-NGwfKSVfAPXP9cta8s0U7geUXIliBKLLiS2dDMg.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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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 PODE❤️ 작성자
    2024.07.0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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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덱스터모건

    와~ You Win....

     

    솔직히...댓글을....이런 댓글...이 달리겠지? 라고 적당히 생각 안 해 봤다면 거짓말인데...

     

    요건..좀 충격 + 참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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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 덱스터모건
    2024.07.0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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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DE❤️

    좋은밤 되세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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