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르 까는 얘기 해줘라고 구걸하는 애들도 짜치고
니들이 원하는 얘기 안할거야라고 하는 이동형도 성격 참 이상하고
근데 이동형팬들은 당연히 얘기 안할거란거 알고 있지 않았나?
난 팬도 아닌데 기대 1도 안했는데.
동갑이라 팬심이 안 생김.
하 졸라 멋있는 새끼네...
부자고 아쉬울거 없는데 우리편이네? 고맙네?
쨌든, 뭐 이동형 맘속에 들어가지 않았으니 모르겠지만
이동형 입장 표명은 봉주르가 난입했을 때 끝난거 아닌가?
난 그렇게 이해했었음.
정말 친분애 휘둘리는 놈이면 출연요청에 거절하지 못했을거고
그런데도 거절했다는건 이러저래 뭐 무슨 연유로
엮이기 싫은갑네? 라고 이해했었음.
김민석, 한준호, 강선우만 초대한 것만 봐도.....나중에 이언주는 좀 억지로?
즉, 출연요청 거절 했을 때 이동형 입장은 끝난거라 봤음.
그리고 봉주르 난압했고. 그럼 얘기 끝난거 맞자나? 뭐 이런새끼가 다있어...라고 생각해야지.
그럼에도 살짝 이정도는 말하려나?라고 생각했던건
'니네가 그렇게 다 해놓고 뭘 또 얘기하달래?'
'니들이 햇음 니들이 책임져야지 뭘 또 나한테 바래?'
이런 뉘앙스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니네 ㅎㅎㅎㅎ
김어준이 가짜지지자 얘기 꺼낸건 까여야 하는게 맞고
이동형이 아무말 안한거에 평론가로서 한마디 안하냐? 라고 서운해하고
평론가로서 그래서 되냐라고 뭐라하는 것도 맞다고 봄.
근데 이동형 팬이라면서 내가 원하는 얘기 왜 안해줘라고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허구헌날 나 사랑해 안해? 라고 묻는 여친이 짜증나는 것처럼? 뭐 아무튼...
인생은 언제나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에 따른 결과와 책임은 오롯이 지게 되어 있으니.
뭐 각각 그 위치에서 그에 따른 결과가 있겠지 뭐. 그럼 됐지 뭐.
아님 말고
댓글 13
댓글쓰기본진에서 원래 까였음 ㅋㅋ
인기글 가보시면 정봉주 반죽여놔야지 왜 말안해? 그런 의견 없고
전당대회가 민주당 지지자에게 굉장히 뜻깊은 이벤트였는데
없던 일 취급하니까 다들 황당해하는건데요...
제 글 보시면
그런 의견은 맞다고 본다고 써놨어요.
아부지말도 안듣는데 ㅎㅎ
유싸가 아마도 그게 가능한 유일무이한 커뮤가 아닐까요?
쓰니 왜 나랑 백퍼 같은 맘이지?
설마 나도 모르는 부캐?
ㅆ8내가쓴줄
쓰고싶어서 일단 사태좀 보고 뒤적이다
똑같은 내맘이 여기있네!? ㅋㅋㅋ
어허 역시 이심전심
이래 쭉 가입시더 친구
원글에 공감합니다.
정봉주사태는 당원들 사이에서 큰 문제였는데 상처도 받고 충격도 받음.친한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아 하는게 의아함.
나 사랑해? 응? 맞아 아니야? ㅎㅎㅎㅎㅎㅎㅎ
이거임
본진에서 까이는게 잇싸의 매력 아닌가요? 전 정봉주이야기 너무 늦어서 안하는게 나았다고 봅니다. 담에 종편나와서 무조건 쇼할 거라 보는데 그때는 뭔가 이야기해주리라 믿어요.
동갑이라 팬심안생김은 또 뭐야 ㅋ 자격지심인가 ㅋㅋ 빼고 전체적으로 의견 동의
자격지심 인정
안 생기는걸 어뜩하라고
그래도 이동형보단 잘생겼음 ㅎㅎㅎ
몇달 쉬면서 재미없어
까이고 싶어서 복귀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