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문재인지지 정도는 쭉 민주당 지지한 사람이라면 공통적인 경험이었을 거다
난 그거보다는 좀 한두클릭 더 문대통령을 지지하는 쪽이다
왜냐면 이명박 박근혜 정부때 야근과 주말출근이라는 건 지금과 비교할수 없이 가혹했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그 괴로움이 문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바뀌기 시작했었기 때문임
물론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없던 수당이 생겨났고
주 100시간에 육박하던 근로시간도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했다
그 변화가 없었다면 난 벌써 죽었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에, 조금은 더 지지하는 걸 못버리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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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제가 아는분은 공장에서 일하시는데
문재인 때문에 일을 더 하고싶어도 못한다고
엄청 욕하더군요.. 공장은 잔업을 해야 돈이 되는데..
최저시급이 올라간대신 잔업 없어지고 그외 수당들이 없어졌다고..너무 살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땐 이해하기 힘들었죠..잔업,수당 안 주는 회사를 욕해야지 왜 문통을 욕하냐.. 하루 12시간넘게 일하는게 좋은게 아니다..
근데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기가 오니 그분의 말이 이해가 갔어요. 더 일해서 더 벌어야 하는게 그걸 막으니 얼마나 미웠을까...
직종이나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니 참...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렇죠 개인의 경험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이명닭이나 굥보단 훨씬 낫죠ㆍ민주진영선 꼴찌 대통령이지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