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719120410465
[나경원/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저는 어제 한동훈 후보께서 공소 취소 부탁을 했다 해서 마치 제가 사적인 청탁처럼 이야기하는 걸 듣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패스트트랙 사건은 아시다시피 우리 당 의원들이 27명이나 의원과 보좌진이 기소돼서 아직도 재판을 받고 있는 사건이고 그 사건은 사실은 문재인 정권의 무도한 연동형 비례제나 공수처법을 통과하려는 것을 저항하는 사건이었습니다. 그 기소 맞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한동훈 후보 대답해 주십시오."
[한동훈/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SNS 그리고 언론 인터뷰에서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었다고 사과드렸는데요."
앞서 "조건을 달지 않겠다"며 사과했던 한동훈 후보도 공세가 계속되자 '기소를 누가 했는지 아냐'며 돌연 반박했습니다.
(건들면 폭발ㅋ총기난사 시작)
[한동훈/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후보님, 그 기소를 한 검찰총장이 대통령님인 건 알고 계시죠?"
[나경원/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네 저는 지금 한동훈 후보의 생각을 묻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처벌받는 것이 맞았다고 생각합니까?"
[한동훈/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법에 따라 기소된 것이고요."
한 후보는 양승태 대법원장 사건을 거론하는 나 후보의 공세에 대해서도 다시 윤 대통령을 거론하며 응수했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문재인 정부의 검사로서는 엄청난 활약을 하셨어요. 양승태 대법원장 기소하셨죠. 기소하셨습니까? 안 하셨습니까?"
[한동훈/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예 기소했습니다. 대통령님의 지휘를 받았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담당 팀장이셨죠?"
[한동훈/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대통령님의 지휘를 받았고요."
[나경원/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자꾸 대통령님을 끌어들이시지 말고요. 모두 무죄 났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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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일 말고는 보는눈이 정확하고 민주당 스러워 ㅎㅎ
양 의원은 "홍준표 시장이 한동훈 후보에 '총선 말아먹은 애, 당대표 되면 국힘 가망 없어'라는 메시지를 낸 5월 21일 이후, 홍준표 시장에 대해 '노망난 홍발정', '홍치매', '홍할배', '윤두창의 개' 등의 비난 댓글이 쏟아졌다"고 주장했다.
정확해질수밖에 없었나봄ㅋㅋㅋ
볼만하네요 ㅎㅎㅎㅎㅎ
원래 좌파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