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그러면 지역비하에 대한 입장하고 상충되잖아. 지역비하는 어디까지가 비하인지 애매해서 안된대놓고 닉언이없어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저격이면 저격? 이게 뭐야? 모든 규정은 누구나 납득가능하게끔 정확해야한다며

잇싸지기왈 지역비하는 판단히 모호하다고 이게 비하인지 어디까지가 비하인지 광범위해서 자기가 판단하기 어렵다는거임

근데 저격은 글을 읽어보고 앞에서 무슨일이 있었나 좀 찾아보면 누굴 저격하는지 바로 판단이 되니까 그렇게 한거고 

예전에 저격규정 피하려고 닉언만 안했지 계속 관련해서 저격글 남발한 놈이 있었던거 같아 그떔에 지기가 규정 바꿈

내 말은 저격이 성립되지않은다는 말임

일반저격, 분리후저격으로 수정하믄 될 듯.

1.1 항이 저격에 대한 정의이므로 오해의 소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여전히 의문점이 있어 이렇게 다시 문의드립니다.

1. 그렇다면 잇싸에서 저격은 대체 뭔가요? 현재의 규정대로면 1.1 1.2 1.3 항 세가지로 저격을 정의하는데 분리후 저격의 경우 저 세가지에 해당되지 않아도 저격이 될수 있다면 이때의 저격의 정의는 무엇인가? 하는겁니다. 위의 글에 누가봐도 비난의.목적으로 쓴 글이라고 하셨는데 이 정의가 무엇이냐는겁니다. 중간 댓글에 보면 누구한테 하는 말인지 물어보는 댓글이 있는거보면 '누가봐도' 는 성립이.되지않구요. 글을 읽어보면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으니 이사람이 싫다라는 글이고 이건 제가 보기엔 비판입니다. 역시 누가봐도가 성립되지않지요.

설사 지기님 말대로 누가봐도 비난의 목적으로 보이는 글이라 할지라도

1.1~1.3항으로 저격을 정의했다면 저격이 되지않는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그 누가봐도도 성립되지않다면 더더욱 아닌거아닐까요? 결국 이 글을 저격으로 본건 지기님의 자의적판단으로밖에 안보인다는겁니다. 이는 규칙은 명확해야한다는 지기님 말에 전면으로 배치되는거 아닐까요? 그러니까 이게 저격이 되려면 애초에 대전제, 즉 저격의 정의가 새로 정해져야한다는겁니다.

2. 그렇다 할지라도 지기님은 운영자이시고 정무적판단으로 할 수 있다 라고 한다면 존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저격은 조금의 모호성과 자의적해석으로 처리할수 있는데 지역비하는 그게 안된다는걸까요? 그러니까 저격은 납득할수없는 일이 생기더라도 부득이 이렇게 처리하시는데 지역비하는 그걸 못하신다는건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지금제가 지속적으로 문제삼는 지역비하하는 그 유저의.경우는 매우 악의적인 의도로 밀양을 비하하고있습니다. 여기서 지기님이 위에서 저격이라고 판단하신 정도의 시각으로 보면 충분히 그 의도가 명백하다고 해석이 됩니다.

그렇다면 저격은 어느정도 자의적해석으로 처벌이 가능한데 어째서 지역비하는 그게.안된다는건가요? 왜 지역비하는 누가봐도 납득이 가능할정도로 엄격한 기준이 없으니 처벌이 안된다는건가요? 둘 간의 차이는 대체 무엇인가요? 분리후 저격을 매우 비열한것이라 정의하셨는데 지역비하는 그렇지않나요? 저는 오히려 지역비하가 더 비열하면 비열했지 덜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기님이 저격에 대응하는 입장과 시각대로라면 제가 문제삼는 유저의 지역비하도 진작에 제재가 가해져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인간취급 하지 않는다는게 비난이라고 판단하신다면 그 생각 존중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렇다면 지금 잇싸에 쓰이는 굉장히 많은 수의 글들이 다 비난이 될텐데 뭐 이건 지금 논의랑 상관없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여전히 자의적해석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를 비난하는게 아님을 알아주셨으면합니다. 영자시니까 정무적판단이 필요할때도 있다고 존중하겠습니다

다만 그렇다면, 그정도가 비난이라 제재를 받아야하는 수준인데 밀양을  강간범서포터즈시티라고 하는 글이 제재의 대상이 되지않는 다는 말씀은 정말 동의하기 힘듭니다. 지기님 말씀대로면 위에 인간취급 운운한글도 비난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이라면 비추로 판단할거고 아니면 추천으로 판단하겠죠. 그러니까 제재를 하려면 같은 기준과 같은 잣대로 해야한다는 말씀를 거듭 드리고 있는겁니다. 그래야 부당하다는 생각이 안들고 납득이 되지않을까요? 아니 저격은 자정작용에 맡기면 안되고 제재해야하지만 지역비하는 자정작용에 맡겨도 된다는 기준을 도저히 납득하기가 힘드네요.

이 점은 더 깊이 심사숙고 부탁드립니다.

늦은밤까지 고생하시네요. 참 지기님 고생하시는데 계속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평소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