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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4.18 20:10
181
7
https://itssa.co.kr/13279288

십대 때

유도를 너무 열심히해서

탈장이됐음...

탈장된줄 모르고 꽤 오래 (몇달?) 버틴듯...

 

열나고 염증소견으로 입원하고

전신마취 하고 탈장 수술했네요

 

마취할때 마스크 같은걸 씌우는데

뭔가 달큰한 냄새가 나고 눈 깜빡 했는데

다음 장면이 바로 회복실 ㅋㅋㅋㅋㅋ

 

이게 첫 수술이고

 

두번째 수술은...20대 때

스키장에서 좀 높은데서 떨어져서

골절 수술....

이건 별 임펙트가 없었네요

고통보다 쪽팔림이 더 컸음

 

수술 아프죠

근데 전 칼대는 것 보다

마취가 진짜 힘듬....

그 느낌이 너무 안맞아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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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18 20:23
    베스트

    포경 때 마취 안하고 하셨어요?

  • 2024.04.18 20:23
    베스트
    @양재천

    노포신가 봐용

  • 2024.04.18 20:25
    베스트
    @진스타79

    그건 신의 축복인데요.

  • truman 작성자
    2024.04.18 20:25
    베스트
    @양재천

    한국만 하는 것 같더라구요...

  • 2024.04.18 20:24
    베스트

    어 나랑은 반대네요

    십대때 맹장수술 전신마취 할때

    뭔가 "뿅"가는 느낌이었는데 ㅎ

    깨고보니 지옥이더만 ㅡㅡ;;;

  • 2024.04.18 20:25
    베스트
    @삐롱

    저두요 진짜 소리지르고 의사한테 욕했음 ㅠㅠ

  • 2024.04.18 20:27
    베스트
    @kill

    네 ㅎㅎ 

    간호사가 기침 자꾸 하라고해서

    T발 아파 죽것는데

    죽빵 날릴뻔 ㅋ

  • truman 작성자
    2024.04.18 20:31
    베스트
    @삐롱

    목구멍이 붙은 느낌이라

    아프다고 말할래도 말이 안나오는 그런 너낌적 너낌 ㅋㅋㅋ

  • 2024.04.18 20:33
    베스트
    @truman

    정답!!!ㅋ 아랫배 힘이 안 들어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