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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7.18 05:57  (수정 07.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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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515615

CHOPIN - Nocturne No. 20 in C-Sharp Minor, B.49, Op. posth. (1980 recording)

로만 폴란스키의 영화 피아니스트에 보면 슈필만이 독일군 장교를 맞닥뜨렸을때 쇼팽의 발라드를 연주한걸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이곡을 연주했다고하죠. 이곡은 영화 초반부에  방송국에서 슈필만이 연주를 하죠.  음악 좋아하는 사람 중에 악인없다는 말이 있죠. 이건 대체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 꼬실려고 음악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고 일부는 그 수준에서 남아있는 양아치도  있죠..그리고 히틀러는 바그너 좋아했지 않나?  그런 음악은 특정한 이데올리기에 종사하는 목적성 음악이죠. 그래서 바그너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특정 목적보다는 보편적 인간감정을 다룬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연민이 있을 수밖에 없죠. 대부분의 음악 또한 그렇고요.. 그 독일군 장교도 그런 사람이었고 슈필만 뿐만 아니라 많은 유태인에게 호의를 베푼 사람이었고 슈필만을 비롯환 다수의 유태인들이 그의 구명을 호소했지만 소련정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는 시베리아에서 고통속에 죽게되죠. 참 , 이곡은 슈필만 본인의 연주입니다.

https://youtu.be/rPfWC7YsHs0?t=159

 

Tchaikovsky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35 mvt 3 

https://youtu.be/I5wclw828XE?t=38

 

Belle & Sebastian - Blue Eyes of a Millionaire

스코틀랜드 인디팝밴드

https://youtu.be/G8iDanv82vs?t=14

 

Belle and Sebastian - Another Sunny Day

https://youtu.be/rx08E0b0Rs0?t=10

 

Belle & Sebastian - I Want The World To Stop

https://youtu.be/wjW3tZhdnyw?t=19

 

Blind Melon - No Rain

https://youtu.be/6oipFiNPfdY?t=3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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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1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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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핀 ㅎㅇ

  • 2024.07.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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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씨앗

    찌찌뽕 

  • 2024.07.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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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을 여는 음악이 되었네용

  • 2024.07.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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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2024.07.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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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만장자의 퍼런눈이라니.. 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