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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3.11.28 06:38
322
7
https://itssa.co.kr/8182059

 

 

요즘 메인보드는 M.2 SSD 슬롯이 두 개씩 장착되어 나오는데,

사무실의 PC 두 대에서 이 슬롯을 모두 다 썼어요.

쌓여가는 녹음파일, 노동요 Flac, 백업파일 등등등 때문에 저장공간이 항상 곤고하던 차에,

M.2 SSD 를 SATA 로 변환해주는 어댑터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라즈베리파이, 오렌지파이에서 사용해 봤던 Kingspec NVME 에서 아무런 문제도 경험하지 못했던 터라, ‘킹스펙’ 이라는 중국 SSD 제조사에 대한 약간의 신뢰도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광군제 할인때 덥썩 물어버렸습니다.

 

 

 

 

IMG_20231127_183229.jpg

 

 

 

IMG_20231127_183137.jpg

 

 

 

 

사실 이제 NVME 와 NGFF M.2 가 가격차이는 거의 안나는데,

NVME 를 SATA 로 바꿔주는 어댑터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NGFF M.2 를 SATA 인터페이스로 바꿔주는 어댑터를 사용해서

( async (2TB: NGFF M.2) ⇒ {

    return( 2TB * 2 ) as SATA SSD

} )()

이렇게 4TB SSD 로 만들어봤습니다.ㅋㅋㅋㅋ

 

대충,

2TB M.2 두개를, 

M.2 슬롯이 2개 있는 어뎁터에 장착해서 4TB SATA 로 둔갑시킨 다음,

PC 내부에 장착하고  SATA 케이블로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방식이에요.

 

 

 

 

 

IMG_20231127_183156.jpg

IMG_20231127_183210.jpg

 

 

 

2TB M.2 SATA 하나에 63$ 정도에 구매했고,

어댑터는 13$ 에 구매했어요.

합해서 140$ 정도 들었네요.

 

 

 

중국산 SSD 에 안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안좋은 경험은 아직까진 없습니다.

지금까지 킹스펙 4개, Gudga 1개, 알리에서 총 다섯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고,

이번 구입까지 치면 총 일곱개째 되는군요.

암튼 아무런 문제 없었고요.. 가장 오래된 건 2년이 넘었어요.

속도는 신경 안쓰고 사용하는 편이라, 속도 측정은 한번도 안해봤고요..

메인 드라이브로는 삼성, WD 를 쓰고있는데, 아무래도 차이는 나겠지만, 체감할만한 속도차이로 갑갑해본 적 전혀 없었습니다.

 

 

4TB SSD 면.. 

한동안 하드/ SSD 공간 걱정은 안하고 살 수 있어서 행복해요.. laugh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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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8 06:47
    베스트

    득템 하셨네요.

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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