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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7.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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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5684097

 

이번 소개 작품은 단편소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간 단편 작품을 소개해드린적이 없고 어린이와 어른의 경계선의 있는 작품이 생각나 이렇게 소개합니다.

물론 저도 개인적으로 어린 시절 책과 영화로 본 작품이기도 하는데요, 그럼 책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바로 어린왕자입니다. 생텍쥐페리의 쓰여진 어린왕자는 지금도 애어른 가릴거 없이 모든 연령대가 선호하는 작품중 하나입니다. 어린왕자는 우리가 생각할때 우리의 낭만이 무엇이었는지, 어른들의 시각과 어린이의 시각을 차별화한 작품인것 같습니다. 제가 어린왕자를 읽은건 꽤 됬는데요. 다만 그때와 지금의 시각으로 보는 저의 시각은 많이 달라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어른의 가깝다 보니 예전만큼 낭만이 없어지고 어른들처럼 현실에 안주해지기 시작한것은 아무래도 어린시절의 기억들이 없어지고 있는 증거인것 같습니다. 

 

어린왕자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어떤 행성에서 살고있는 어린왕자는 비행기를 타고 여섯개의 행성들을 찾아다니면서 어른들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허풍쟁이, 왕, 지리학자, 사업가, 점등인 그리고 술꾼 등 많은 어른들을 만나면서 이야기하는 어린왕자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은 어린왕자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인데 바로 보아뱀이 코끼리를 삼킨 사진입니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 물으실수 있는데, 바로 이것이 어린왕자와 어른들의 시각이 다를수밖에 없는 사진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어른들은 이것이 모자라고 말하는 반면 어린왕자는 이것이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이라고 해 그 둘의 시각이 다르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어른들은 사물의 겉모습만 판단하고 사물을 특정짓지만, 어린이들은 보이는것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물의 의미와 어른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을 찾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이 보아뱀 사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어린왕자가 여러곳을 여행 다니며 깨달은 것은 어른들의 시각과 사람들과 어울린다고 외롭지 않은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찾아 우리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준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견해를 쓸건데, 이 어린왕자를 보면서 우리가 아는 또는 모두가 아는 한 사람의 얼굴이 지나쳤습니다. 이 인물의 서사와 어린왕자의 메시지는 어쩌면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찾아줄 것 같아 둘을 한번 융합하면서 써보겠습니다. 

 

책의 대한 견해:

 

 

그시절 우리가 아는 슈퍼스타 마이클 잭슨, 마이클 잭슨은 지금도 회자될만큼 1980년대와 90년대 전세계를 뒤집은 음악인이자 스타이기도 했습니다. 저도 마이클 잭슨의 노래중 we are the world 하고 dangerous를 좋아해서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자주 애용합니다. 

제가 마이클 잭슨을 언급한 이유는 그의 삶을 보면 겉모습은 어른의 모습이지만, 그 안은 어린왕자처럼 순수하고 어린 마음을 가진 모습과 그 당시 이해하지 못한 마이클 잭슨의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간혹 불편한 내용들도 있으니 유의깊게 읽으시기 바랍니다. 

 

마이클 잭슨은 1958년, 아버지 조셉 잭슨과 어머니 캐서린 잭슨 사이에서 7남3녀중 여덟째로 태어난 남자아이였습니다. 그의 어린시절은 상처로 가득했던 기억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버지 조셉 잭슨이 마이클을 비롯해 자신의 형들과 동생을 학대했기 때문이죠. 주로 가죽벨트로 자식들을 때렸고 손에 잡히는것들을 자식들에게 던지는 막장을 보였졌고 심지어는 자식들이 유명한 잭슨파이브로 유명했을떄, 아버지는 자식들을 클럽으로 끌고가 술을 먹는 등 좋은 아버지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런 모습에 마이클 잭슨은 어린시절 상처가 많았고 아래의 그림처럼 자신의 어린시절을 표현해냈습니다. 

(실제 마이클 잭슨이 그린 그림입니다)

 

마이클 잭슨의 삶을 보면 짠하고 안타까운 일들이 많은데 그중 아버지에게 학대당한 일들은 마이클 잭슨의 마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죠. 물론 마이클 잭슨은 이런 시련들을 이겨내고 탑스타로 우뚝 올라섰죠. 잭슨파이브 중에서도 성공했고 그가 가는곳마다 많은사람들이 마이클의 이름을 연호한 만큼 마이클 잭슨은 어린시절의 절망을 떨쳐내고 스타의 정점의 올랐었습니다. 그만큼 마이클 잭슨은 어린이들을 좋아하기도 했는데요. 1988년, 거금을 들여 네버랜드라는 공원을 만들었고 많은 아이들이 네버랜드로 와 마이클 잭슨과 시간을 보내는 등 아이들에게는 진심이었던 모습이었죠. 네버랜드를 만든 마이클 잭슨의 마음은 어린 시절 상처 받았던 자신의 어린시절을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면서 치유하고싶었던 어른이지만 동시에 어린이이기도 했던 마이클 잭슨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의 순수했던 마음과는 달리 어른들은 그런 마이클 잭슨을 가만두지 않았습니다. 각각 1995년과 2003년 마이클 잭슨은 아동 성폭행 사건으로 기소가 됐고 여러차례 재판을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 처했죠. 물론 이것은 무고였고 마이클 잭슨은 실제로는 성폭행을 하지 않았고 아이들이 했던 증언도 그들의 부모가 거액의 합의금을 타기 위한 자작극으로 밝혀졌죠. 그럼에도 이 사건들은 마이클 잭슨의 명예에 타격을 가했고 결국 언론의 수많은 집중포화와 압박감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야 했죠. 2009년, 마이클 잭슨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해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마음여리고 순수했던 마이클은 각박하고 잔인했던 사회의 희생양이 되고 만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어린왕자의 모습과 같다고 느껴지는 사람은 마이클 잭슨이라고 생각합니다. 화려하고 멋있는 어른의 모습 뒤에는 어린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있었고, 그 당시 어른들은 그의 행동을 편협적으로 바라봤지만, 어린이들만큼은 마이클 잭슨의 진심과 마음을 보았죠. 이런 모습을 표현한 마이클 잭슨의 어록이 하나 있습니다. 

 

“나를 평가하기 전에 나를 최선을 다해 사랑해보세요. 당신의 심장을 바라보고 물어보세요, 내 어린시절이 어땠는지 아느냐고.”

 

어린왕자에도 제가 좋아하는 문구가 하나 있는데 어린왕자가 여섯개의 행성들을 돌아다니면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모든 어른들은 한때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들은 별로없다.”

 

여러분들은 어린시절에 기억이 나시나요? 어린왕자가 말한것처럼 우리는 어린시절의 추억을 가장 행복하고 기억이 많지만, 정작 어른이 되면 그 시절의 낭만은 잊혀지고 현실에 안주하기 시작합니다. 저 또한 어린시절의 기억을 분명히 알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어른이 될수록 그 기억들이 희미해지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잊혀지는건지 아니면 원래 어른이 되면 어린시절의 기억들이 희미해지는건지 의문이 남기죠. 하지만 꼭 모두가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마이클 잭슨이 제 글의 예시인것이죠. 마이클 잭슨은 자신의 어린시절이 불우했지만 아이들과의 시간을 통해 그 아픔을 잊혀가고 순수하고 낭만적인 마음으로 네버랜드를 만들었죠. 자신과 같은 또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소외된 아이들과 뛰어놀고 마음껏 네버랜드에서 행복을 찾는 순간들은 마이클과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자 좋은 순간들었죠. 하지만 어른들은 마이클과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어른들은 그런 마이클 잭슨을 숫자, 즉 돈으로 보고 아이들을 이용해 마이클을 괴롭혔고 온갖 소문과 악성 루머로 결국은 마이클의 죽음으로까지 이끌어 한 스타의 죽음을 방관했죠. 

사막여우가 말한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는 말은 어른들의 눈에는 돈 그리고 편협된 시각으로 아이들의 순수함을 망가트리고 괴롭히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사회가 마이클 잭슨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이기적이고 마치 사막처럼 척박한 환경이었죠. 마이클 잭슨과 어린왕자, 이 둘의 공통점은 아무래도 순수한 마음을 가졌지만, 둘다 어른들의 부조리와 편협한 시각에 실망한 모습은 어린왕자와 마이클 잭슨의 공통점인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어린왕자와 현실에 어린왕자라고 할수 있는 마이클 잭슨의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처음 마이클 잭슨을 알았을 때, 화려하고, 멋스럽고, 절도있는 춤들과 성공한 아티스트로 보여 그의 인생이 멋있었다고 보였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어른이 돼 마이클의 이야기를 들으니 왠지 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고, 어른들에게는 루머의 시달리고, 각종 스트레스와 우울감등을 겪었을 마이클 잭슨을 보면 왜 이렇게까지 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그저 나쁜의도없이 아이들과 좋은 추억과 행복을 선사하고 싶어 만든 네버랜드는 아동 성폭행 장소로 낙인 찍혀 지금도 여러 매각과 구입을 번갈아 가면서 주인이 바뀌고 있습니다. 어린왕자의 저자인 생텍쥐페리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인생을 꿈으로 만들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라”

 

위에 있는 생텍쥐페리의 말처럼 마이클 잭슨은 행복하고 아이들이 많은 세상을 꿈으로 삼아 네버랜드로 만드는 현실로 이룬것일지도 모릅니다. 끝내기전 처음으로 여러분들에게 과제를 내볼려고 합니다. 퀴즈라기보다는 여러분들의 생각이 담긴 에세이라고 말하고 싶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시면 됩니다.(페이지 수는 200에서 350자로 글을 쓰시면 됩니다)

주제는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은 왜 다른가의 대한 내용을 쓰시면 됩니다.(필수는 아니니 하고싶으신분들은 다 쓰시면 댓글에 올리시면 됩니다) 

끝으로 어린이와 어른의 경계선에서 순수함과 낭만을 쓴 책 어린왕자와 어른이지만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 마이클 잭슨의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어린왕자를 읽고싶으신 분들은 밑에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어린 왕자 - 예스24 (yes24.com)

 

      다음 작품일기는 다음주 화요일날 올리겠습니다.

 (작가 소개기는 오늘 저녁, 여러분들에게 추천 받겠습니다. 

  즉복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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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27 17:43
    베스트

    제가보기엔 아이언앤님이 잇싸의 어린왕자같으셔요 ㅎㅎ

    댓글 달면 과제를 해얄것같아 안달려다가 🤣🤣🤣

  • 아이언맨 작성자
    2024.07.28 12:38
    베스트
    @미썸

    그런가요 😂, 필수는 아니기에 하고싶으시면 하셔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2024.07.28 13:03  (수정 07.28 13:03)
    베스트
    @아이언맨

    매번 읽습니당 읽기만 🤣🤣🤣🤣

  • 2024.07.27 21:32
    베스트

    영화로도 본 기억이 납니다.

  • 2024.07.28 08:43
    베스트

    마이클 잭슨...초딩때부터 좋아했던 가수였는데....

    현생을 살기엔 너무 순수해서 상처가 많은 가수!!

    내한공연을 꼭 가봤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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