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넷플에서 본 잔잔한 영화예요
피터록의 소설(마이 어밴던먼트)를
데브라 그래닉 감독이 직접 각색한 영화라고...
원제는<Leave No Trrace>
미국의 한 국립공원에서 자연인의 삶을 영위하는
한 부녀가 있습니다
이라크전에 참여했던 아버지와 그의 13살 딸의 이야기,,
전쟁이 무서운것은 전쟁터에서 총쏘고
건물을 폭격해서 파괴하고 많은사람을 죽이는 줄만
알았는데, 전쟁에 참여했던 일부군인들에게
심각한 PTSD를 남기는 줄 몰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택하거나
사람과 세상을 떠나 자연에서 치유받는 삶을 택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문제는 아이는 아빠를 존경하고 사랑하지만
어울려 사는 삶을 힘들어하지 않고 좋아하고
아버지는 여전하다는게..... ㅜㅜ
댓글 1
댓글쓰기오! 이런 영화좋아요^^ 찾아서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