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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3.01.24 23:45
24
2
https://itssa.co.kr/2298985

https://youtu.be/1jHOxwaBN0I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자위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 위를 적시네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속에

곱게 접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자위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 눈물이

그 위를 적시네

 

 

 

 

가만히 듣다보면 강렬하기도 하고 잔잔하기도 하고 먹먹하기도 하고...청춘합창단의 어르신들이 누구보다 해맑게 코러스를 채워주는 장면에는 눈물이 울컥하기도 하고....순간 비춰지는 박기영의 벅차오르는 눈물이 모든 감정을 말해주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하늘을 보고 짖는
달을 보고 짖는
보잘 것 없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높은 양반의 가랑이에서
뜨거운 것이 쏟아져
내가 목욕을 할 때
나도 그의 다리에다
뜨거운 줄기를 뿜어대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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