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pz4zYFYjZo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 곳은 춥고도 험한 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
빌딩 속을 헤매이다 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을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 누구도 말을 않네
슬퍼질 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강원도 깡촌에서 청운의 푸르른 꿈을 품고 서울로 올라왔으나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20년전에도, 10년전에도, 이 곡을 다시 듣고 있는 지금에도 항상 떠오르는 첫생각입니다. ㅎㅎㅎ
댓글 4
댓글쓰기내가 조용필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
용필오빠 노래에는 우리네 인생이 있어요...
서울이라는 정글이 만만한곳이던가요...
우리같은 비천한 시골뜨기는 서글픔과 외로움을 목구멍으로 꾸역꾸역 삼키며 적당히 타협하며 사는거지요...
그래도 최소한 우리는 '개'이거나 '돼지'는 아니라는 것~! ㅎㅎㅎㅎㅎ 홧팅~
경험해 본 자만이 아는~^^
우리 이대표님 대통령 되는 세상에서 더 더 행복한 삶을 살아 보입시다~~!!
옛날에 나가수에서 자우림이 부른 거 듣고 첨 알게 되었는데
이후에 수리남 보면서 나올 때 소름 돋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