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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8/0004947370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11일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88% 줄어든 2조400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67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4% 감소했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3분기 올해 첫 조단위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깜짝실적을 낸 삼성전자가 강세다. 반도체 대장의 질주에 SK하이닉스와 소재·부품·장비주들의 주가도 동반 랠리를 펼치고 있다. 증권가는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확인했다며, 4분기를 기점으로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1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700원(4.07%) 오른 6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9월 이후 우하향하던 주가가 3분기 실적 공개와 함께 반등에 성공했다. 약 한 달 만에 7만전자를 탈환할 수 있을지 기대도 커진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의 질주에 SK하이닉스도 3100원(2.59%) 오른 12만2600원으로 덩달아 강세다.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주 ISC(6.04%), 하나마이크론(6.46%), 하나머티리얼즈(3.74%), 미래반도체(6.41%) 등도 나란히 상승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7조원, 영업이익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기 대비로는 각각 11.65%, 258.21% 증가했다. 앞선 1분기와 2분기 6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과 달리, 조 단위 이익 회복에 성공했다.

증권가 전망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날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 평균)는 2조1927억원이다. 매출액의 경우 전망치(68조287억원)를 소폭 하회했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강화됐다.

SDC(삼성디스플레이)의 활약이 반등을 이끌었다. 캡티브 고객, 미주 주요 고객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출하가 본격화되면서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하이엔드 모바일 OLED 패널 생산성이 경쟁사 대비 압도적 수준을 자랑하며 실적으로도 증명했다"고 말했다.

MX(모바일경험) 부문도 개선을 도왔다. 스마트폰, 태블릿 출하량이 각각 5900만대, 590만대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출하로만 3조원 초반대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갤럭시 Z플립5·폴드5 등 신형 스마트폰 판매 호조 등에 힘입은 결과다.

 

 

이재용 감빵가면 무조건 오른다~

 

잇베라는 새끼는 분리가 답이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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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11 17:26
    베스트

    갓반영..ㅋㅋ

  • 2023.10.11 17:33
    베스트

    9d19b6d496c1f4254d862345be41c4ff.gif

    십이만 전자 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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