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감독도 자기가 꾸리는 코치진이 있다고 하지만 축구협회라는 조직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의지의 문제죠..
극단적으로...
- 외국인 감독은 그냥 그 자리에 있게 하고..
- 대신 외국에 허가 없이 나가면 바로 아웃 시킨다고 하고...
- 계약서에 써 있지 않는 내용은 1원도 지원하지 않고...
- 그냥 대표 상비군 팀 하나 더 만들어서 좋은 감독 다시 선임하고...
- 국내 프로팀이 대표팀은 차출 거부하거나 보이콧 하고...
- 상비군에 선수 공급하고...
- 대회는 상비군을 내보내면..어차피 대회 주관하거나 참가하는 것은 협회 업무이니...
물론 다른 외국인 감독들에게 한국에서 감독하면 이런 꼴 당한다는 감정을 심을 수는 있지만...지금 감독 하는 짓 보면 그들도 이해할 듯 싶습니다.
이상 어제 잠 못자서 졸면서 써본 뻘글이었습니다.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댓글 5
댓글쓰기결국 계약할때에 계약서에 책임소재의 조항..
경질시 위약금 안줘도 되는 조항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써야하는건데
책임감 있는 감독들의 경우에는 받아들이겠지만
클린스만 같은 유형의 실력은 없는데 자존감만 쎈 감독이면 절대 안받겠죠.
맞는 말씀입니다. 자존심만 쎈 사람은 자존심을 살살 건드려서 스스로 나가게 만들어야 하죠.
그냥 한국에서 계약 기간 놀다가 나가라고 하면 됩니다. 대신 외국에 나갈 때는 반드시 허가 받으라고 하고..허가 심사 기간은 30일 정도로 잡으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불허하는거죠.
스만이는 국내상주조건 없는듯합니다
어차피 밴치응원단장 역할만하니
보이콧 하던말던 외국서 지 하고싶은것 다해서
자진사퇴는 없을듯 ...
국가대표명단발표도 외국서했죠
내기억으로 농담인가 외국돌아다니는게 불만이면
짤라라라고 했죠 스만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