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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저녁 8시 반쯤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후반 남성 A 씨와 3살, 6살 난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고 집이 잠겨 있다는 A씨 아버지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집안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신변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4
댓글쓰기아이고... 뭔 사연이 있는 줄 모르겠지만... 어린 애들은 왜... ㅠㅠ
애들은 타살 아닙니까? 타살 혐의점이 없다니 아버지만 사람인가요?
자기가 자살한 후 남은 애들을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텐데
도와주더라도 지옥같은 삶을 살아가야 할 텐데
어린애들이 어떻게 살아갈지 알고있으니 죽인거 아닐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아 천국 가서 편히 쉬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