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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6.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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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4943268

황정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6월 28일(금)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도이치 공범까지 등장한 수사외압, 대통령의 격노 뒤에 김건희 여사가 있었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외압은 더이상 의혹이 아닙니다. 
 
대통령의 문고리로 불리는 대통령비서실 부속실장은 물론이고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국가안보실이 움직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들을 이렇게 집단적으로,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누구겠습니까? 오직 윤석열 대통령뿐 아닙니까? 
 
이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을 동원해 임성근 전 사단장 구하기에 나선 이유를 밝힐 차례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이 골프를 치자던 그 날, 그 곳에 임성근 전 사단장이 갔다는 것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도이치 주가조작범과 윤 대통령 사이의 연결고리는 김건희 여사 뿐입니다. 대통령의 히스테리 같은 ‘격노’와 ‘전화’ 뒤에 김건희 여사가 있던 것 아닙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을 거부하는 이유가 ‘비선 김건희’를 숨기기 위한 것이라는 의구심만 커졌습니다.
 
모든 정황과 증거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할 수 없습니다. 대통령이 격노한 이유와 구명로비의 ‘몸통’이 누구인지 밝히려면 전면적인 강제 수사가 필요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병대원 특검법을 신속히 통과시키겠습니다. 수사 외압의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그에 응당한 책임을 지우겠습니다.
 
2024년 6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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