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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주변에서 작전 중인 영국 해군 쇄빙선과 펭귄 [연합뉴스 자료사진]원본보기

남극 주변에서 작전 중인 영국 해군 쇄빙선과 펭귄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극 대륙을 뒤덮고 있는 빙상 아래에 따뜻한 바닷물이 스며들면서 얼음이 녹는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남극연구소는 과학 저널 '네이처 지구과학'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남극 빙상이 해저와 맞닿는 선을 따라 바닷물이 배어드는 현상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해수가 얼음에 구멍을 뚫고, 이로 인해 더 많은 해수가 유입되면서 더 큰 구멍이 뚫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얼음이 녹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해수면 상승을 멈출 수 없게 되는 '임계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남극에선 해마다 1천5백억 톤의 얼음이 사라지고 있으며, 남극 빙상이 모두 녹아내릴 경우 전 세계 해수면이 58미터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성철(ysc@mbc.co.kr)

잇베라는 새끼는 분리가 답이다~!

댓글 2

댓글쓰기
  • 2024.06.27 09:56
    베스트

    🤒😮‍💨😮‍💨😮‍💨

  • 2024.06.27 10:10
    베스트

    늘상 말하지만, 인류는 공멸할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