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불쇼에 나온 추미애, 최강욱 발언 정리]
민주당 국회의원들 보면 언론에서 "의회 독주"라고 막 쏟아내면
처음에는 위축됐다가 나중에는 '우리가 좀 과하게 가는가?'라는 생각을 하는 의원들이 있어요.
그러다가 나중에 의총장에 와가지고 "지금 지역구 민심 안 들으십니까?" 이런 발언을 해요.
그 의원들이 지역구 여론, 민심을 누구한테 들었냐?
그 동네에서 후원금 많이 내는 유지들한테 들은거야.
대부분 그 유지들이 매일 종편 보고 조중동 보는 사람들이예요.
의원들이 일반 당원들은 안만나고 그런 유지들하고 밥 먹으면서
"O의원 생각 좀 해보세요. 이렇게 독주하면 민심 위반 일어나서 대선 어려워요."
이런 얘길 유지들한테 들으면서 그게 전체 민심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원들이 유튜브나 매불쇼 같은데는 안나오고 기성 매체 기자들 만나서 밥 사고,
본인 이름이 기사에 한번 올라가면 좋아하고, 보좌관 칭찬하고. 이런 사람들이 갈수록 자꾸 생기거든요.
거기서 만족감을 느끼는 거야.
그러면서 자기가 중도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자기가 자기 프레임을 씌우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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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민주당 의원들한테 문자로 보내면 좋겠네요.
조중동 끊고, 지역 유지 끊고, 당원들하고 소통하세요.
댓글 6
댓글쓰기유지가 문제군
이 yuji도 문제
역시 유지는 문제네요. 😤
처음부터 민주주의와 정치의식이 부족했으니🤬🤬🤬🤬
영업허가 기간이 끝났는데 수박 농장 주인이 폐업을 안하고 매년 씨를 뿌리니까...
민주당에서 조선일보에 휘둘린다는 것 자체가 웃기지도 않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