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전라 서해안 오전 안개…강원·경북 산지 오후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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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18일 화요일은 전국의 낮 기온이 33도 내외까지 오르는 등 덥고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경기 남부 내륙과 전남 동부, 경상권에는 오전 10시 폭염특보가 예정돼 있다.
최저기온은 15~24도,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0.4도 △인천 20.3도 △춘천 15.4도 △강릉 24.5도 △대전 16.9도 △대구 21.2도 △전주 18.2도 △광주 19.9도 △부산 19.9도 △제주 19.6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7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전주 32도 △광주 34도 △부산 32도 △제주 29도다.
오전 10시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다. 수도권과 그 밖의 충청권, 전라권, 경남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강원중·남부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엔 시간당 5~10㎜의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댓글 3
댓글쓰기너무 듭따 갈이엎자!
읭?
이제 동남아가 한국이다
날씨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