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회고록에 김건희 빗대 “영부인 문제로 내조만 하라? 안타까워” < 정치 < 조현호 기자 - 미디어오늘 (mediatoday.co.kr)
문 전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 방문이 인도총리의 초청에 의한 것인데, 아직도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사람이 있다고 썼다가 잠잠하던 이른바 ‘타지마할’ 방문 논란 재점화를 스스로 자초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문 전 대통령은 돌연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과 논란을 빗대 “그래서 지금 영부인 문제 때문에 안에서 내조만 하라는 식으로 되는 것은 사실 참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문 전 대통령은 “세계 외교무대에서 배우자 외교가 활발하다”며 “정상이 가지 못하는 문화, 복지, 교육 시설은 배우자가 역할을 분담해서 가고, 우리 교민들이나 유학생들을 만나 격려하는 것도 배우자가 할 일”이라고 언급했다. 문 전 대통령은 “과거에는 영부인 외교라고 했는데, 지금은 여성 정상의 남성 배우자가 늘고 있어서 배우자 외교가 적절한 말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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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댓글쓰기문제인은 지가 허수아비임을 스스로 밝힌 건가?
타지마할 사진이 강렬해서 그렇지, 사실 법적으로나 외교적 관례로나 아무 문제가 없는 사안입니다. 더구나 김건희랑 비교하는 건 김정숙 여사에 대한 모독에 가깝죠. 저 정도 대응은 문재인 전 대통령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가만보면 나서야할때는 먼산보고 있고
먼산보고 있어야할때는 기를 쓰고 나와서
이슈를 만들고 기름을 부어버리네
이번엔 거니 호위무사로 나섰네ㅉㅉ
역시 '긁어 부스럼'의 대가답네요.
이번 논란을 보니 작년의 사례가 떠오릅니다.
작년 7월 오송지하차도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정부의 무능함과 무책임함을 성토하고
인재로 인한 억울한 죽음에 온 나라가 비통해하고 있을 때... 굳이 sns에..
사랑꾼들 많네
모르고 이러는 건지 알고도 워낙에 뻔뻔해서 그러는건지 아무튼지간에 실패한 정권의 수장답기는 해서 더더욱 빡치네.
대통령때는 통치 안하고 먼산보다 임기 끝나고 더 열심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