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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2일 “올 연말에 완전히 귀국하겠다”고 말했다. 야권에서는 김 전 지사가 귀국할 경우 비명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9일 잠시 귀국한 김 전 지사는 이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 부부를 예방했다. 김 전 지사는 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문 전 대통령과 김 전 지사는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두 시간 가량 담소를 나눴다고 한다. 이후 평산책방에서 함께 방문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추도식 때문에 잠깐 들어온 것이어서 가능한 한 빨리 다시 출국하려고 한다.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측이 마련한 6개월 프로그램이 있어 좀 더 머물며 공부한 후 연말에 완전히 귀국할 계획”이라며 “너무 오래 나가 있으면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 받은 김 전 지사는 2022년 12월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뒤 작년 5월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다만 복권이 되지 않은 김 전 지사는 2027년 12월까지 피선거권이 박탈돼 공직 선거에는 출마할 수 없는 상태다. 이에 야권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김 전 지사 복권을 주장하고 있다. 친문 진영에서는 김 전 지사가 복권될 경우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항할 잠재적 대선 후보로 부상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댓글 14
댓글쓰기이런 게 잊히는 모습이었구나...
슬슬 군불 때는구나
징글징글허다
징글징글하다 222222
하... 김경수 좋아했었는데
경수는 나가있어.
조국 꼬라지 되고 싶지 않으면 이재명으로 정권교체 되기 전까지는 나가 있어라
슬슬 진행시키나 보네🤬🤬🤬
오셔서 윤석열이 복권해줘서 정치판으로 돌아와서 반명 비명을 자처하면 윤석열에게 놀아난 사람이 될거고 대권은 물건너 갑니다.
오셔서 이재명을 지지하고 대통령 만든 후에 시간이 지나서 복권되면 차기 대권을 노릴 수 있을 겁니다.
오셔서 조국혁신당에 가시면 조국 대신에 대권후보가 되는게 아니라 조국이 감옥가면 사그라드는 정당의 꼭두각시가 될겁니다.
오세요.
기자가 이동형tv 자주 등장하는 박국희임. 의도적인 기사라고 봄.
너 아니면 안될 것같니?
너무 자신을 과대평가 하지마라!!
너 없어도 대한민국 짱짱하다.
김경수는 정무감각이 없는건가? 아니면 책방 주인을 통하지 않으면 안되는 뭔가가 있는건가?
김경수씨는 어떻게
컴퓨터에 있는 글 하나 보고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로 확신 할 수 있죠?
장기기증 서약까지 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화장하는 것에
전혀 의문을 가지지 않는 건가요?
이명박과 검찰에 시달림을 당하고 있던 상황인데
부검하나 하지 않는다는 게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 기일입니다
저는 애초에 변호사가 자필이 아닌 컴퓨터로 쓴 유서를 만들었다는데 안믿기더라고요. 근데 당시에는 그런 말 하면 음모론자라고 욕만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