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피드에 아래 다스뵈이다 클립이 떠서 보는데 이재명 대표가 준연동형 유지 발표한 것이 결정적 순간이라며 호들갑을 떨고 있네요. 옆에 있는 지도부 표정 분석도 하고요. 무표정이구만 뭘.
마지막에 "(준연동 유지로 결정해서) 이 토대 위에 조국당이 등장할 수 있었다. 조국당이 나왔으니까 판을 휘저을 수 있었다. ... 그런데 이 결정이 정말 중요한 결정이었다."고 말합니다. 병립에서도 비례정당은 나올 수 있고 준연동에서 위성정당을 막기 어려워서 둘의 차이가 별로 없는데 무슨 말을 하는 건가요. 조국당이 선거에 끼친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 중에 어느 것이 큰 지도 불분명하고요. 저때 성명의 형식을 취하고 고개를 여러번 숙였던 것은 위성정당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 위함이었죠.
진입장벽이 3%보다 높아질 수 있는 권역별 병립을 안 해서 잘했다는 걸까요? 47석(이제는 46석)으로 굳이 권역별을했을까도 의문이고, 했어도 전국 단일 선거구로 하고 권역별 배분은 정당에서 하면 되죠.
이작가 정치 이야기 계속 해야될 것 같네요 엉터리가 많아서.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사람들만 모아 놓은 듯.
https://youtu.be/kFTNFW4JnsI?si=2wVQUQLehYAh5uCS
댓글 3
댓글쓰기그런데 저 클립은 저작권 위반 아닌가요?
마지막에 "(준연동 유지로 결정해서) 이 토대 위에 조국당이 등장할 수 있었다.이게 핵심임
우리가 알만한 정치 커뮤 말고 다른곳 가보면 이재명의 결정으로 조국 영웅서사를 만들어줬다는 내용의 글이 여기저기 올라오는건 맘에 들던 안들던 사실임
병립형으로 해도 비례정당은 나올 수 있으므로 '준연동형 결정으로 조국당이 나올 수 있었다'는 명제는 거짓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