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봄

거없의평론이 너무 듣기싫어서

외국영화는 무조건 존중하고

한국영화는 무조건 까야한다는

잘못된 인식이 끼어있어서

점점 불편해지더니

지난번 공조 때

완전 폭주,,

듣기 민망할정도의 방송을 해대는데

이제는 못보겠더라

물론 공조2가 잘만든 영화는 아니지

그렇다고

방송시작하지마자

씨발,,,좆같은영화

라며서 개썅욕을 날리고

감독이 일부러 그렇게 만들었을거다

등등,,

진짜 막말에 가까운 방송을 하는데

정통 평론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영화인들이 만든 영화 가지고

밥벌어먹고 살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면서 방송을해야지

영화못만든게 그렇게 욕처먹을 일인가?

그 영화 제작에 참여한 다른 스텝들이

들었으면 얼마나 상처될까?

듣는 나도 이렇게 민망한데,,

합리적으로 지적을한다면

상관없지만

이건 평이고뭐고없이

그냥 쌍욕 날리고

개좆같은 영화라고,,

이게 평이냐?

그렇다면 평론가로서 평론을 못하는

거없도 욕을 처먹어야지

솔직히 거의잡스럽다에서

평론 제일 잘하는 사람순으로 적으라면,,

작가뇽 > 엠장 > 오창석 > 손문선 > 거없 > 정미녀

순이다

이정도로 영화에대한 식견도없고

더군다나 영화적 지식은 거의없어서

말하는게 맞는게 거의없음

진짜 이름처럼 거의없음

배우이름,영화이름,,,이런거 다틀림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막 이야기함

그걸 케릭터로 밀고나가는데

그런건 엠장이나 오창석 처럼

비영화인이 해야지

영화평론으로 밥벌어먹고 살면서

참,,,

자기도 그러면서

남한테는 너무 엄격함

아니,,한국 영화인들에게만

너무 엄격함,,

외국영화,,특히 미국영화에는

장르의특성이니,,

하면서 모든걸 인정해줌

스토리없는 액션영화에는,,

이건 액션이 주 니까,,

맥락없는 코믹영화에는

이건 코믹이니까 그런거 다 이해해야한다,,

라면서,,

유독 한국영화에는 

꼭 서사가있어야함

맥락이 있어야함

제일 웃겼던게,,

리틀 포레스트 라는 영화가있음

김태리,류준열 등,,

비교적 주연급배우들이 나오지만

이건 사실상 음식해먹는

다큐 나 마찬가지인 영화임,,

그런 영화에서 개연성을 찾음,,

김태리집을 누가 청소해줬냐는둥 ㅋㅋ

매번 방송에서 쌍욕하고

패륜적발언을 너무함

몇달전쯤 여성스타 이야기하면서

주면 먹니 마니,,,,(김연아 였는지 아이유 였는지,,좀 헷갈림)

이따위 발언했다가

방송 끄고 다시시작함,,

그런데 반성을안함

욕한다고 재밌나?

라이너는 욕한마디 안하고도

매불쇼에서 그렇게 재밌게 방송하는데,,

그리고 너무 거없이 영화의 평을 좌지우지 할려고함

다른 사람이 자기와 다른 의견을 내면

끝끝내 반박하면서 인정하지 않으려는 모습,,

그리고 그날 영화평의 결론은

꼭 자기의 의견이 되어야한다는 강박이 있는 듯한 모습,

난 방송인,정치인출신 시사평론가,,방송작가,아나운서출신 방송인

등등의 다체로운 영화평을 듣고싶은데,,

그런걸 거없이 다 잡아먹으려는 느낌,,

이게 점점 강해지는거같음

정말 재밌게 보는 방송이었는데

거없의 막말을 참다 참다 이제는 안보게됨,,

근 1년이상 유일하게 시간정해서

꼭 보는 최애 프로였는데,,

맴버들간의 케미도 너무좋았고,,(거없포함해서)

근데,,이젠 못보겠음

뭐,,싫은사람이 안보면 되니까,,

유튭광고 아닌 광고~  문제 있다 봅니다(같은편도 안되요) ㅋ 운영자님들이 이제는 이런 관행 칼같이 막아주시길 ㅋ (시타류에 하도 당해서 ㅎ)

문화계 전반에 사기꾼들이 기득권으로 오랜동안 있다보니,

신진 세력은 일단 까고 봐야

뜨고 돈을 버는 구조가 생겼다고 봅니다. 

자신들이 까는 분야의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서

평가를 받아봐야 세상이 힘든 줄 알겠지요.

온에어 게시판 방송 하나 올린게 이럴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