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지리한 장마때에는 축축한 습기에 축 쳐졌다면
장마가 끝나고 맹위를 떨치는 무더위에는 머리카락에서 발 끝까지 진이 빨려 나가는 그런 한주를 보내게 되었네요.
신경이 날카로워져 별거 아닌거에 공격적인 댓글 달기도 하고...
국내 외 신경질나고 화나는 소식만 접하게 되고
정치에 한발작 물러나 관망하게 되고...
여하튼
금요일 밤 되니 내가 왜 그렇게 흥분해서 분노를 표출했을까 싶군요.
종전에 ㅇㅎ 사진을 50여장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참으로 많이 아쉬운가 봐요.
제가 수도 없이(?) 보았던 인스타 처자중 미소가 제일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짜증, 거친 분노, 좌절감이 일시에 날라가네요.
제 눈에 정말 아름답게 비추었나 봅니다. 보통 한 처자 사진 연속해서 안올리는데 말이에요 (부끄).....
이쁜 미소를 보여준 그녀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속으로 전해봅니다.
그러고 보니 한국에도 오셨군요... 진로를 사랑하는 소녀인가 보아요.
여하튼
이제 무더위도 한풀 꺾일 터이고
잇싸의 건전함을 위하여
당분간 ㅇㅎ 사진 공유는 쉬려 합니다.
사랑스러운 금요일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4
댓글쓰기ㅇㅎ라기엔 넘건전한디 ㅋㅋ
중후 정도로 올려즈십쇼
남자 중후 사진도쫌 ㅎㅎ
비킨 래시가드 궁금하시면 제글을~~~
늘 여백님이 올려준 글에
조용히 추만 누르고오는
미소한줌을 기억하소서~~^^
이열치열 조쿤요 👍
언니 다들 행복해보이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