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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7.29 22:40  (수정 07.2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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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https://itssa.co.kr/15721101

전 성격이 천성적으로 나긋나긋 합니다.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하지요.

상대방을 잘 맞춰주는 성격이라 어렸을적 부터

늘 사랑받고 사랑해 주는 인간관계 였습니다.

모나지 않은 성격인데 대학교가서 느낀건

상당히 제가 편파적이었다는 겁니다.

나이가 들수록 제 성격이나 성향에 반대되는

사람들도 이해하자가 되더군요.

도저히 어쩔수 없는 사람들은 미워하지 말고

그냥 스킵하되 존중해 주자가 되더군요.

 

게다가 요근래 느끼는건 처음에는 되게

까칠하고 소위 츤데레 같았던 사람들이

오히려 진국이고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분들이었구나 느끼게 되더군요.

 

있을때 최선을 다하자는 영원한

제 모토 이구요.

오시는 사람 안막고 

가시는 분들 안붙잡고

행복 빌어 드리는 것두요.

 

아 그리고 솔직히 잇싸와서

제일 느끼는거 한분 한분

안 소중한 사람들이 없다는겁니다.

진심이에요.

​​​​​​물론  조직적으로 절 사찰하시는

분들은 빼구요​​​​.

정정당당하지 못하구

서로 소송건이 좀 남았죠?

모든 법적인 판단이 끝나면

용서하든 용서받든 하자구요.

 

 

편안한 밤 보내시어요.

어줍짢은 주저리 주저리 이네요.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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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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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놓고 저를 칭친하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 너와집 작성자
    2024.07.29 22:43
    베스트
    @더열린마음

    🤣🤣🤣🤣🤣🤣🤣너무 미않하잖아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 2024.07.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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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열린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2024.07.29 22:46
    베스트

    너와집님 주변에 츤데레인 분 많으시길~ ㅎㅎ 굳밤요~

  • 너와집 작성자
    2024.07.2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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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맹이ee

    꼬맹이님 힘내시어요. 저는 사실 과분하게 잇싸에서 큰 사랑 받고 있어요.

  • 2024.07.29 22:51  (수정 07.29 22:54)
    베스트

    저도 잘맞춰주는 편이라 크게 공감갑니다

    근데 눈치보느라 맞춰줄때도 많더라고요

    모두에게  사랑받고싶은 마음 살짝 접고 솔직해지니 조금은 편해지네용

    너와집님은 천성이 나긋나긋 부드러우셔서 노력하지 않아도 잘섞이고 사랑받으실거예요

    사랑하는 뇨자분께 사랑받으실 차례~~

    힘내세요 너와집님 👏👏👏👏

  • 너와집 작성자
    2024.07.29 22:56
    베스트
    @미썸

    미썸님 감사합니다. 저도 눈치 많이 보는 성격이었어요. 인간관계에 대한 욕심이나 아집을 내려 놓으니 편해 지더라구요. 나이드니 내 등에 칼을 꽂는 사람들도 이해해보려구 합니다. 그들의 사정이요.

  • 2024.07.29 22:59  (수정 07.29 23:00)
    베스트
    @너와집

    편해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어떤분이 작년에 너와집님이랑 제가 성별만 다른 같은사람이라고 ㅋㅋㅋ 

    지금은 제가 많이 거칠어졌슴다~~

    소곤소곤) 등에 칼꽂는잉간은 뒤통수 갈기십셔 ㅎㅎ

    저라면 총으로 🔫 🔫 🔫 🔫 ㅋ

  • 너와집 작성자
    2024.07.2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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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썸

    아 기억이 살짝 납니다.  작년에는 저를 아줌마로 보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가입 초기부터  제 사진 많이 올렸는데도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 2024.07.2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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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집

    전첨부터 아조씬줄 알았는데? ㅋ편히 쉬십시옹~~

  • 2024.07.29 23:11
    베스트

    2달정도 뵈었지만 좋은분 같으세요

    편안한밤 되세요

     

  • 너와집 작성자
    2024.07.29 23:21
    베스트
    @웃긴걸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2024.07.2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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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집님은 주춧돌이세요

    묵묵하게  사람들을  지지하고 두루 엮어주시는🥰🥰

    온화한 성격이셔서 늘 사랑과 존경을 받으실겁니다!!!

  • 너와집 작성자
    2024.07.29 23:23
    베스트
    @뚜비뚜바

    뚜비뚜바 은니야 말로 뚝배기 청국장! 처음엔 무슨 유럽 황실 공주 같아서 무서웠잖아~~~.편안한 밤 보내세요. 뚜비뚜바 언니 콕 찝어 쓴 글이에요. 

  • 2024.07.2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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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집

    앜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항상 뚝배기 조심해래이

    은니야 스트레스받으먄 뚝배기 보이는데로 다 깨삔다 

  • 너와집 작성자
    2024.07.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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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비뚜바

    하이바 안전모 쓰기 생활화.

  • 2024.07.2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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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집

    ㅋㅋㅋㅋㅋ

  • 너와집 작성자
    2024.07.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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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집

    플러스 밥상 뒤엎기 예방 방바닥에 신문지 깔고 밥먹기 생활화!

  • 2024.07.29 23:30
    베스트
    @뚜비뚜바

    한번 깨주소 남미새된 내머리 정신차리게 ㅋ

  • 2024.07.29 23:31
    베스트
    @미썸

    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요정님은 가만있어도 남자들이 오니깐  돈미새로 거듭나소서 🙏🙏🙏

  • 2024.07.29 23:32
    베스트
    @뚜비뚜바

    조타 돈미새 남자와돈 다쩍쩍 붙으랏 👌👌👌

  • 2024.07.2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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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썸

    붙을지어다 아멘 🙏🙏🙏

  • 2024.07.2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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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비뚜바

    아멘🙏🏼🙏🏼🙏🏼🙏🏼🙏🏼🙏🏼

  • 2024.07.2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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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비뚜바

    이게마찌 👌👌👌

  • 2024.07.29 23:28
    베스트
    @미썸

    맞지예? 🥰🥰🥰

  • 2024.07.29 23:44  (수정 07.29 23:44)
    베스트

    오늘 처음 들어왔더니 인기글 2위가 너와집님 글 ㅋㅋ

    괜히 기분이 좋으네요 

  • 너와집 작성자
    2024.07.30 00:00  (수정 07.30 00:08)
    베스트
    @먼지짝꿍

    새댁이님은 무조건 행복하세요. 육아 도우미 없으시면 제가 목숨걸고 달려가 왕자님 케어해 드릴께요. 무조건 1000프로 2찍이셔도 응원드립니다.

  • 2024.07.3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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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집

    ㅋㅋ 말씀만으로도 감사요😍 

    경기 최고의원 선거가 담주던가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다시 일정확인하러 가여🧐

  • 2024.07.29 23:51
    베스트

    눈에 익은 분들이 많이 떠나셔서 허전한 참인데

     

    너와집님 덕택에 그래도 버티게 되네요.

  • 너와집 작성자
    2024.07.30 00:02
    베스트
    @케르베로스

    저또한 그런데요. 잘잘못을 떠나 이젠 각자들 정착하시고 안정기 인것 같아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발전하시길 바라고 있어요.

  • 2024.07.29 23:56
    베스트

    어쩌다 보니 의도치 않게 학연으로 엮인 우리~🤗🤗🤗🤗🤗🤗

    따뜻한 인격에~존경합니다!  선배님~🫡🫡

     

    4e3c39853bdca89a95fcae15f4b9d696.gif

  • 너와집 작성자
    2024.07.30 00:03
    베스트
    @🐲용탱이🐉

    용탱이님 늘 감사하고 후배이시지만 존경합니다.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늘 아무것도 못챙겨 드리는 못난이 선배입니다

      ㅠㅠ.

  • 2024.07.29 23:57  (수정 07.29 23:58)
    베스트

    전 뾰족 까탈스러운 편이어서인지

    나긋나긋하고 따뜻한 너와집님이 좋은데요? 

     

  • 너와집 작성자
    2024.07.30 00:04
    베스트
    @고고씽

    🤣🤣🤣🤣🤣🤣전 왜 못 느꼈죠. 편안한 밤 보내시어요.

  • 2024.07.30 00:04
    베스트
    @너와집

    아마도... 츤데레라서? 😉

  • 2024.07.30 01:45
    베스트

    전 조금 까탈스러운데 너와집님 글보면 항상 따뜻함이 묻어나서 좋아요.

  • 너와집 작성자
    2024.07.30 10:18
    베스트
    @March

    마치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2024.07.30 07:49
    베스트

    이런~~ 인기남을 봤나~~~🙃

  • 너와집 작성자
    2024.07.30 10:18
    베스트
    @기장갈매기

    하하하.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2024.07.30 08:01
    베스트

    소듕한 울 온냐 🥲🥲

    오늘은 어제보다 두뼘 더 행복하길 🙏🏻🙏🏻🙏🏻🙏🏻🙏🏻🙏🏻

  • 너와집 작성자
    2024.07.30 10:18
    베스트
    @archive

    아카이브님 도 제 글에 포함되신 소중한 분입니다.  스트레스 피하시구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2024.07.30 10:36
    베스트
    @너와집

    내 멘탈 깨지는 소리가 거까지 들리는교?. 🥲🥲

    이작가만 보믄 이모든걸 극복합니다 😄😁

  • 너와집 작성자
    2024.07.30 10:37
    베스트
    @archive

    😉😉😉💙💙💙

  • 2024.07.30 08:21
    베스트

    여기서 놀다가? 소송까지요? 에헤~ 

     

    오늘도 시원한 하루 되세요~

  • 너와집 작성자
    2024.07.30 10:19
    베스트
    @PODE❤️

    😅😅😅😅작년에 제가 좀 바보같이 까불까불. ㅠ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2024.07.30 09:50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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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와집 작성자
    2024.07.30 10:19
    베스트
    @최야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24.07.30 16:07
    베스트

    멋지네요 엄지척👍

     

  • 너와집 작성자
    2024.07.30 16:18
    베스트
    @뿌야아빠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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