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것입니다. 어떤 게토라이에게 고소를 당해 보니,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쓰기가 지X 같습니다. 이 글은 '리채'의 생각일 뿐입니다.

굳이 이렇게 밝혀야 합니까? 커뮤니티 글은 당연히 개인의 생각이지, 무슨 공문이나 판결문이 아닙니다. 단, 무개념 광신도 헛소리와는 품격이 다른 글을 쓰는 것입니다.

■ 언론계에서 퇴출된 백수들이 '언론인 흉내'를 내며, 시청자의 후원금을 착취하며 잘살고 있습니다. 이 백수들이 '후원'이란 단어를 오용하며 사기를 친다면 문제입니다.

● 언론계에서 퇴출된 거지들이 가장 흔하게 오용하는 단어는 '후원(後援)'이란 단어입니다. 특히 시민언론/시민방송이라 사칭하고, '후원금(後援金)'까지 요구합니다.

● 우리말 '후원(後援)'은 대체로 '비상업적인 목적을 위해서 돕는 마음'을 일컫습니다. 즉 "회사 운영(상업적 목적)을 위해 후원해 주세요."라고 한다면 틀린 표현입니다.

● 여태 보았던 유튜버 중, '후원'이란 단어를 가장 오용하는 백수는 '김성수'(성수대로), '박대용'(RTV-수리남), '강진구'(뉴탐사) 등인데, 모두 공짜돈으로 착각하는 듯.    

● 요즘 거지 새끼들의 생존법인가요? 멀쩡한 시청자들이 모두 떠나버리자, 광신도들만 남아 있죠. 한번도 <결산공고>를 한 적이 없다면, 기부금품법 위반이 됩니다.  

● 밥값은 받았으나 밥이 없는 식당, 시민언론 ㅋㅋㅋ (사기꾼들). 오늘은 기부/모금/후원 세 단어의 차이를 공부해 봅시다. 먼저 <국어대사전>의 뜻부터 비교해 보죠.

● 사전적 의미로는 세 단어의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실제 사용은 빨간색 기준에 맞게 구별하고 있습니다. 모두 <결산공지>를 원칙적으로 전제해야 합니다.

● 단어의 사용에 있어서, 기부는 금품을 주는 사람의 관점에서, 모금은 금품을 받는 사람의 관점에서, 후원은 비상업적 목적을 위해서 돕는 마음을 지칭할 때 사용합니다.

● 박OO은 기부금도 사용하고, 모금도 사용하고, 후원금도 지멋대로 사용하더군요. 김OO은 후원이란 단어를 좋아하는지, 구체적 결산도 안하면서 자주 사용하더군요.

● 우리나라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약칭, 기부금품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 법률에 의하면, 명칭이 어떠하든 반대급부 없이 취득하는 금전, 물품,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금전적 가치를 갖는 물건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수익금/멤버쉽/수퍼쳇 등은 세금으로 정산하기 때문에 기부금품법에서 예외입니다. 

● <국립국어원>에서는 '후원'이란 단어를 상업적인 목적이나 금전을 매개로 하지 않는 도움을 줄 때 사용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 '리채'가 만든 세 단어의 비교표를 보시죠.

● 위의 표 '후원'풀이에서 <목적>이라 함은 '비상업적 목적'이어야 합니다. <뉴탐사>처럼 '회사의 경영을 위해' 후원금을 요청하면 불법인 동시에 단어의 오용입니다.

● 이러한 기부/모금/후원은 오랫동안 우리말 속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심지어 법률적 용어이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다소 복잡하고 미묘하지만.ㅋㅋ

■ 기부(寄附): 주로 공공단체 또는 비영리 단체에 아무 댓가 없이 금품을 내놓을 때 사용합니다. "기부금을 내다" 또는 "기부하다" 등 주는 사람의 관점에서 사용합니다.

■ 모금(募金): 기부금 또는 성금을 관리하는 관점에서 사용합니다. "불우이웃 돕기 모금을 하다." 또는 "모금 활동"처럼 금품을 모으고 관리하는 사람이 사용해야 합니다.

■ 후원(後援): 비상업적 목적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도울 때 사용합니다. "후원 덕분에 성공하다." 또는 "선의의 목적을 위해서 후원하다."처럼 돕는 심정을 강조합니다.

■ 결론: 기부는 금품을 주는 사람, 모금은 금품을 받는 사람, 후원은 응원하는 마음을 각각 강조하는 단어 입니다. 우리말이 어렵지만 더 정확하게 사용하면 좋겠죠.